2025.11.17 (월)

  • 구름조금동두천 -1.0℃
  • 구름조금강릉 4.1℃
  • 구름많음서울 0.6℃
  • 구름많음대전 2.7℃
  • 구름많음대구 4.5℃
  • 구름조금울산 5.3℃
  • 구름많음광주 5.9℃
  • 구름조금부산 6.9℃
  • 흐림고창 6.1℃
  • 흐림제주 10.0℃
  • 구름많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1.1℃
  • 맑음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6.6℃
  • 구름조금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닥터 프리즈너', 6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

- ‘닥터 프리즈너’ 2049 시청률 27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 전연령대 最愛 프로그램 입증

- 남궁민 VS 김병철에 최원영 VS 모이라까지 얽히고설킨 고차방정식 싸움 시작

‘닥터 프리즈너’가 6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5회와 6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2.2%, 14.2%, 전국기준 12.1%, 13.9%를 기록하며 6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이 6회에서 4.9%로 지난 27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 ‘닥터 프리즈너’가 전 연령대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서는 남궁민과 김병철의 치열한 수싸움이 그려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자신의 후임으로 내정했던 최동훈으로부터 이재환 교통사고의 주범이 김상춘이고 나이제가 그와 한패라는 말을 듣고 교도소로 향하던 선민식은 나이제에게 전화를 걸어 이에 대해 물었다.

나이제는 애써 태연한 척했지만 오정희를 통해 상황을 파악한 후 다급한 마음으로 교도소로 향했다.

교도소에 먼저 도착한 선민식은 당뇨병이 있는 김상춘을 인슐린 주사로 위협해 나이제와의 관계와 거래내용을 추궁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김상춘은 오정희를 통해 나이제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했지만, 나이제가 가까이 왔음을 알고는 더 이상 털어놓지 않았다.

선민식은 과도한 양의 인슐린 투여로 김상춘을 위급한 상황에 몰아넣고는 방을 나섰고, 보안과장에게 나이제가 김상춘을 접견한 영상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나이제는 김상춘을 응급조치하고 외래병원으로 이송시킨 후 선민식을 찾아갔다. 보안과장을 통해 나이제가 김상춘을 접견하는 영상을 확보한 선민식은 이를 보여주며 조용히 물러나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선민식의 예상과 달리 나이제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혹시 하은병원이 과장님 가족 회사였습니까?”라 물으며 하은병원 출자자 명부를 언급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나이제의 반격에 선민식은 당황했고, 나이제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출자자 명부 일부를 확인시켜주었다. 하은병원으로 달려 간 선민식은 금고 안 명부가 사라진 것을 보고는 분노했고, 이후 CCTV 영상을 통해 김상춘과 태춘호가 금고에서 출자자 명부를 훔쳐간 것을 확인했다.

다음날 나이제와 선민식은 수목원에서 만났다. 선민식은 이재환을 넘겨주겠다며 거래를 시도했지만 나이제는 그것에 더해 선민식이 관리하는 VIP명단을 주면 출자자 명단을 넘기겠다고 했다.

나이제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듯했던 일은 모이라가 선민식에게 손을 내밀며 뒤틀렸다. 모이라는 선민식을 불러 이재환을 빼 달라고 하면서도 나이제의 존재를 마음에 걸려 했고, 이에 선민식은 나이제와 김상춘의 접견 영상을 넘기며 태강병원 VIP센터장 자리를 달라고 했다. 또한 검찰라인을 동원해 김상춘이 갖고 있는 출자자 명부를 돌려달라고 했다.

그 시각 나이제는 선민식이 외래병원으로 내보낸 VIP고객의 아들을 교도소로 데리고 들어왔고, 선민식은 고객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난감해진 선민식은 교도소로 돌아와 자신의 뒤통수를 쳤다며 나이제에게 화를 냈고, 나이제는 선민식에게 모이라를 만난 이유를 물었다.

모이라와의 거래로 부담을 덜었다고 판단한 선민식은 접견영상을 감찰국에 넘기겠다고 했지만, 나이제는 전날로 영상 보관기한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다급해진 선민식은 이재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준 USB를 달라고 했지만 이재인은 그런 걸 받은 적이 없다며 발뺌했다.

완전히 코너에 몰린 선민식은 나이제에게 VIP명단을 건네겠다고 했지만 나이제는 룰이 바뀌었다며, “이제부터 이 구역의 왕은 접니다”라 선언했다.

나이제와 선민식의 싸움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태강그룹의 이재준과 모이라는 나이제와 선민식 둘 모두를 이용해 상대를 견제하고 있으며, 나이제와 선민식 또한 이재준과 모이라를 이용해 상대를 견제하고 있어 이들간 얽히고설킨 고차방정식이 점점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소금은 교도소에서 동생 실종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했고 나이제는 이런 한소금의 의도를 이미 알고 있는 듯 “한선생님이 찾으려는 사람과 내가 찾으려는 사람이 같을 겁니다”라 했다.

나이제와 선민식의 싸움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한소금은 나이제와 한배를 타게 될지, 나이제가 겨눈 칼 끝은 누구를 향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 7, 8회는 오늘 28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정책

더보기
국회 농해수위, '농어촌 기본소득 예산' 정부안의 2배로 증액... 부담 비율 중앙정부 40→50%·기초단체 30→20% 조정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어기구)가 지난 13일 정부가 제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을 1천703억3천700만원에서 1천706억9천만원을 늘린 3천410억2천700만원으로 의결했다. 정부안 보다 2배 이상 증액해 처리한 것이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11월 13일(목) 오후 17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 · 의결한 이같은 내용의 2026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을 의결했다. 이날 농해수위는 기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정부안은 정부 40% · 광역단체 30% · 기초단체 30%로 재원을 부담하게 돼 있었으나, 논의 과정에서 정부가 부담하는 비율을 50%로 확대하고 기초단체는 20%로 줄였다. 대신 부대의견에 광역단체가 30% 이하를 부담하는 경우에는 국비 배정을 보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한다는 조항을 담았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도 기존에 선정된 7곳에서 3∼5곳을 순차적으로 추가 지정해 최대 12곳까지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회 농해수위는 콩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수급안정을 위하여 콩 2만톤 추가 수매에 필요한 비축지원 예산을 1,000억원 증액하였으며,

생태/환경

더보기
마사회, 탄소흡수식물 케나프 재배로 23톤 탄소 잡았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심어서 감탄해'의 케나프 수확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말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지난 6월 식재행사부터 이번 수확행사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탄소흡수식물 케나프를 재배하며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환경 책임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정기환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말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림활동 경험이 있는 임직원을 중심으로 수확 및 운반 작업을 분담해 진행했다. 케나프는 일반 식물 대비 5~10배 우수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보유한 1년생 초본식물로,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유휴부지 3,300㎡에 식재된 케나프는 약 23톤의 CO₂를 흡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마사회는 작년부터 유휴부지를 활용한 케나프 식재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케나프 미로정원을 조성해 고객 힐링공간으로도 활용했다. 수확된 케나프는 향후 바이오 차(Biochar)로 제작·활용될 예정이다. 바이오차는 식물성 바이오매스를 고온 무산소 상태에서 탄화시켜 만든 고체 탄소물질로, 토양 내 탄소를 장기간 고정해 온실가스 배출을

건강/먹거리

더보기
선진포크한돈, 김장철 맞아 ‘간편 수육용 신제품 2종’ 출시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이 본격적인 김장철과 겨울철을 앞두고 수육용 신제품 2종 (삼겹살 수육용, 갈비 수육용)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은 김장철마다 빠질 수 없는 대표 메뉴인 ‘수육’을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용형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용 분말스프를 함께 구성해 가정에서도 깊은 풍미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삼겹살 수육용 제품은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삼겹살 부위를 활용해 고기의 육질과 지방층의 조화를 고려해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삶았을 때 고소한 향과 촉촉한 육즙이 살아나며, 기름기가 과하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갈비 수육용 제품은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가 돋보이는 갈비 부위로 구성됐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갈비는 수육뿐 아니라 찜, 탕, 보쌈 등 다양한 겨울철 보양 메뉴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두 신제품 모두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선진 식육유통BU (Business Unite) 홍진표 상무는 “ 선진만의 품질 기준에 실용성을 더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육 제품을 마련했다 ” 며 “ 앞으로도 계절별

기술/산업

더보기
농정원, 창업·투자 심층컨설팅으로 성공적인 영농 정착 견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심층컨설팅에 참여한 경영체 중 우수사례를 발굴 · 선정하고 영농 정착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사업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청년농 창업 · 투자 심층컨설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서 농업에 입문하는 귀농 · 청년 농업인과 영농 생활 정착에 이미 성공한 선배 농업인들이 영농 경험과 기술 정보 등을 나누면서 컨설팅 전후 역량이 성장하는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농 창업 · 투자 심층컨설팅 사업은 농업투자를 추진하였거나 계획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황에 맞는 각 기술 · 경영 분야의 통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 심층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 집중한 결과, 컨설팅 참여 경영체는 평균적으로 매출액 11.6% 증가, 생산량 18.4% 상승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심층컨설팅에 참여한 62개 농업 경영체 중 심사를 거쳐 5개 경영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경영체에는 농정원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이들은 발표를 통해 각자의 영농 스토리를 공유했다. (사례 1) : 전남 무안의 양ㅇㅇ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