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1℃
  • 서울 0.6℃
  • 대전 2.0℃
  • 대구 5.0℃
  • 울산 7.3℃
  • 광주 3.1℃
  • 부산 8.3℃
  • 흐림고창 2.3℃
  • 흐림제주 8.9℃
  • 흐림강화 -0.4℃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1.8℃
  • 흐림강진군 4.0℃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지자체/통일농업

ATP, 새로운 DDR3 8기가비트 부품과 모듈 자체생산으로 DDR3 공급 부족 해소

DDR3 및 기타 구형 메모리 모듈의 지속 가능한 공급을 보장하는 장기적 약속

‘산업용’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ATP 일렉트로닉스가 DDR3 메모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고밀도 DDR3 8 기가비트 부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이는 특히 아직은 최신 세대의 플랫폼으로 즉시 업그레이드 할 수 없는 네트워킹 및 임베디드 산업 분야의 고객들을 위한 조치이다.

DRAM 시장이 DDR4 메모리로 옮겨감에 따라 몇몇 주요 제조업체들은 부품의 단종을 공지하는 등 고밀도 DDR3 8 Gbit 부품을 기반으로 한 DDR3 모듈의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ATP의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마르코 메츠거는 “ATP는 DDR3 메모리의 공급 부족은 소중한 우리 고객들의 비즈니스 운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ATP는 현재 VLP RDIMM이나 고밀도 SO-DIMM과 같은 특정 DDR3 메모리 요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들 모듈에 사용되는 DDR3 8 Gbit 부품을 자체적으로 생산, 보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ATP가 IC로 제작해 특성화하고 시험을 거친 모듈

ATP의 자체 제작 DDR3 모듈은 정밀하게 특성화되고 테스트를 거친 고품질 IC로 이루어져 있다. 이 부품은 2x nm 제조 공정 기술을 사용하는 ATP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제조되며 광범위한 부품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시험이 이루어져 전반적인 메모리 모듈 성능이 향상되었다.

ATP의 DDR3 8 Gbit 부품은 열 해머 효과가 없어 인접한 셀로 누출 된 셀의 전하 때문에 발생되어 피해를 주는 임의의 비트 플립을 방지하고 연속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한다. 또한 ATP는 고품질 모듈을 보장하기 위해 생산 공정에서 100% 완전한 TDBI 테스트를 실행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DDR3 구성

ATP의 DDR3 부품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메모리 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구조의 8Gb 원칩 제품이나 DDP 투칩 제품으로 제공된다. 1CS 패키지의 DIMM, SO-DIMM 및 Mini-DIMM은 16GB 용량 및 초 당 1600 MT의 전송 속도로 제공된다. ATP는 16 ~ 32GB 용량과 초 당 1333 또는 1600 MT 속도의 2CS DIMM을 공급하고 있으며 2CS Mini-DIMM은 8GB 용량과 초 당 1600 MT를 제공한다. ECC 및 비 ECC 옵션은 다양한 폼 팩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구형 DRAM 모듈을 위한 장기적 지원

ATP는 아직은 새로운 세대의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없는 고객의 구형 메모리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 ATP는 마이크론의 단종 발표 이후에도 마이크론의 DDR2 SO-DIMM, UDIMM 및 RDIMM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ATP는 이 메모리 유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계속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DDR2 DRAM 모듈을 제조하게 된다.

또한 ATP는 마이그레이션이 불가능한 마이크론 고객을 위한 SDR/DDR DRAM 모듈뿐만 아니라 특별히 AMD의 임베디드/지오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일부 구형 DRAM 모듈을 제조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 받았다.

APT는 DDR3 메모리 모듈에 사용되는 8기가비트 부품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의 인프라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형 메모리의 요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있다.

정책

더보기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 적극 해결 나갈 계획
정부가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량자급률 목표를 ’30년 55.5%+@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식량안보 개념 재정립, 측정지표 개발, 실효적인 수단 등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도 ‘26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농업인 200명을 뽑아 멘토링·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년 시범 운영하며, 기본형 직불 지급 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략작물직불 품목 추가 및 단가 인상, 친환경직불 면적 확대 등 공익직불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 등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 후 6개월간 ‘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가운데, 농업 4법 개정, 수확기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 1조원 조기 달성, K-푸드 수출 역대 최고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앞으로 식량안보 강화, 먹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농약판매업체의 유통농약을 점검하여 8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 1,955건을 확인․조치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195개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농약판매업체 5천6백88개소에 대한 유통농약을 점검한 결과,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진열․판매행위 36건, 농약 가격표시제 위반 30건, 농약의 실외보관 등 취급제한기준 위반 17건 및 기타 법규위반 6건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에서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불법농약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농약으로 확인된 1천9백55건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글 삭제(국내사이트) 및 접속 차단(해외사이트)을 요청했다. 농약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농산물 안전성 및 생산자·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농약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러한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농약을 판매한 업체는「농약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