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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스피덱스, 중동 지역에서 유통 네트워크 크게 확대

알 자흐라위 메디컬, 걸프 지역 담당 새로운 유통업체

스피덱스가 자사의 레지스턴스 플러스와 플렉스 PCR 테스트 시약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바레인, 카타르 등지에 유통시킬 목적으로 알 자흐라위 메디컬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피덱스의 CEO인 콜린 덴버는 “알 자흐라위 메디컬은 걸프 지역에서 손꼽히는 의약품 및 진단용품 공급회사로서 이 지역에서 우리 사업을 확장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이다. 우리 회사의 제품들은 오늘날 글로벌 이슈로 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과 생식건강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 환자들에게 내성유도치료를 제공할 수 있기 위해 보다 많은 실험실들이 마이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과 임질 검출에 우리 회사의 레지스턴스 플러스 테스트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피덱스의 레지스턴스 플러스 테스트는 감염 여부 확인과 함께 항생제 내성과 연관된 유전자표지까지 찾아낼 수 있으므로 임상의사들이 치료를 위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성유도치료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항생제에 대한 민감성 또는 내성을 즉시 알려주기 때문에 완치율을 높이고 전반적인 의료비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박테리아 감염 관리에 있어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를 받는다.

한편 레지스턴스 플러스 GC는 임균 탐지에 더해서 시프로플록사신 민감성 표지까지 찾아낼 수 있다. 레지스턴스 플러스 MG는 마이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과 아지트로마이신 내성과 관련된 유전자표지를 동시에 찾아내준다. 스피덱스는 2차 항생제 치료 실패와 관련된 내성 표지에 대한 레지스턴스 플러스 MG 테스트와 미코플라스마 뉴모니아이 및 매크로라이드 내성 표지 탐지를 위한 레지스턴스 플러스 MP도 곧 시판할 예정이다. 스피덱스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및 바리세포라 조스터, 매독트레포네마 등에 대한 멀티플렉스 테스트인 플렉스 PCR VHS와 멀티플렉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패널인 플렉스 PCR HSV-1, 2 & VZV 등이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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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장에 김호 단국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장관급인 대통령 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장에 김호 단국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김호 신임 농특위 위원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과 한국농식품정책학회장, 한국유기농업학회 회장, 충남도 3농혁신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관련 브리핑을 통해 “김 내정자는 농업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현장에서 삼농, 즉 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며 “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는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자문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신임 산림청장에는 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승돈 신임 농진청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식물병리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농업연구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 농업과학원 유해생물과장ㆍ기획조정과장, 농진청 연구정책과장 등을 지냈으며, 2023년 1월부터 농업과학원장을 역임했다 김인호 신임 산림청장은 1964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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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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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마트축산 흐름은? …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해외축산정보 동향 보고서’ 발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을 핵심 주제로 해외 주요국의 정책 및 제도 동향과 주요 기술 사례를 정리한 ‘2025 해외축산정보: 해외 스마트축산 정책 및 기술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정밀 축산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 되어 스마트축산이 고도화되는 세계의 흐름에 주목해 이번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는 △주요 국가 ( EU,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별 축산업 동향 △스마트축산 관련 정책 및 기술 △스마트축산 주요 사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스마트축산물 유통’과 ‘환경·탄소중립에 대응한 축산 스마트화’ 등 다양한 해외 사례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동물복지 등 사회적 관점에서 스마트축산이 축산정책에 활용된 실제 사례를 담아 축산 현장에서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 이번 보고서가 스마트축산 관련 연구자, 신생기업 관계자, 수출‧수입업자 등 업계 종사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 며,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전문 기관으로서 해외 축산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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