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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클래스볼, 오픈기념 ‘원데이클래스 무료체험’ 이벤트 펼쳐

취미생활 공유 플랫폼 클래스볼이 사이트 오픈기념으로 원데이클래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클래스볼은 이벤트가 끝나는 3월 27일까지 신규가입을 하는 모든 회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과 클래스 캐시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가입한 회원 중 200명을 선정해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무료수강권을 지급한다.

2019년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클래스볼은 여가를 보다 즐겁고 가치 있게 보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모임이나 클래스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취미생활 공유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1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클래스나 모임을 개설한 마스터가 현재 약 450명 정도이고, 2개월 동안 개설된 누적 클래스도 220개를 넘겼다.

현재 인기 클래스는 도예 클래스, 팝아트 초상화 클래스, 현대무용 기본 클래스, 천연 비누 제작 클래스, 위빙 클래스, 와이어 아트 클래스 등이다. 그 밖에도 영화를 관람한 후 대화를 나누는 시네마다방, 서로의 고민이나 가치관 등을 자유롭게 털어놓는 순간 쌀롱이나 딥토크의 밤 그리고 여성전용 치맥수다회 등 취향으로 소통하는 오픈 네트워킹 모임부터 패들보트를 직접 타보는 조정 액티비티까지 다양한 취미 콘텐츠들이 공유되고 있다.

클래스를 경험한 소비자들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나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기를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클래스볼은 낯선 사람들끼리 모여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모임부터 천연 화장품이나 인테리어 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클래스까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무언가를 배우고 만들며 시간을 보내는 취미 공유 문화가 활발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20대든 50대든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을 하고,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트렌드는 피해갈 수 없는 화두이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더 높은 삶의 질을 위해 동네 골목에 숨어있는 작은 공방을 찾아가거나 희곡낭독모임에 참가하며 자기계발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성 클래스볼 대표는 “현재 탄탄한 마니아층이 있는 서브컬처 클래스는 물론 4, 50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좋은 재능이나 콘텐츠를 가진 분들이 자신의 클래스나 모임을 무료로 만들어 운영할 수 있고,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싶은 취미를 찾아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 공유플랫폼으로서 클래스볼 브랜드를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래스볼은 유료 클래스를 개설해 홍보하는 마스터들에게 받는 5~10% 정도의 수수료를 6월 말까지 면제해주는 ‘매칭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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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과 농촌 상생, 온실가스 감축 방안, 재생에너지를 통해 찾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11월 9일(일) 오전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을 방문하여,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 (육상 태양광)를 시찰하는 한편, 현장에서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원천마을은 2014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 에너지 자립마을 ’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 2021년 바이오가스 시설 (430kWh 규모)을 설치하였고, 2025년에는 마을 태양광을 설치 (495kWh 규모)하여 발전 수익을 마을 주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 농촌 내 가축분뇨, 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자원들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높은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된다.”고 하면서 “기후 변화가 화두가 되는 요즘,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생산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전력을 판매하여 수익을 공유한다고 들었는데, 향후 당초 목표인 ‘에너지 자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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