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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제2기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모집

건국대학교는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동물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제2기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의 모집인원은 60명 내외이며 교육 일정은 4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18시~21시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동물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와 임원, 사회 각계의 전문직 및 고위 인사 및 반려동물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이다.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기업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경영자 프로그램, 스텝 별로 구성된 교수진의 프리미엄 강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킹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 전문 교수진,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심도 깊은 커리큘럼 체계적 개발

건국대는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을 오래전부터 준비하면서 전문 교수진의 자문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심도 깊은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현실적 경영전략 방향 제시 및 사업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콘텐츠 사례를 상당 부분 연구했다. 이론 중심 연구 교수진과 필드 중심 전문가 교수진을 배치하여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식 습득에 최적화된 커리큘럼도 설계했다. 폭넓은 인적 네트워킹을 위해 반려동물산업 관련 네트워킹도 제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물론 총동문회 자격 부여로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 최고위과정 수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의 커리큘럼은 크게 5가지로 분류된다. 반려동물산업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반려동물산업 트렌드 변화를 짚는다. 이어 반려동물산업의 이해 및 비즈니스 전략을 익히고 반려동물 산업 정책과 법을 공부한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산업과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 시대에 걸맞은 반려동물산업에 대해 고민한다.

교수진으로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박승용·박희명·한진수·신창섭·이상원 교수와 농축대학원 김수기 원장, 법학전문대학원 홍완식 교수, 서울시수의사회 최영민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 박종현 사무관, 그녀의 동물병원장 겸 EBS 인기 반려동물 프로그램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설채현 원장, 법무법인 수호의 이형찬 변호사 등 국내 반려동물산업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건국대 농축대학원 김수기 대학원장은 “건국대의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은 여느 최고위 과정과 완전히 차별화 된 것은 물론 검증된 교육을 하고 있다”며 “건국대가 그동안 쌓아올린 수의학과의 노하우와 전통을 살려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산업 관련 분야 최고 경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과정을 구체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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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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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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