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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덴탈 모니터링, 비트루비안과의 협력 통해 혁신적 AI 솔루션의 세계 시장 확대 가속화

치과 및 치과교정술 분야 최고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업체인 덴탈 모니터링이 선도적 성장 투자업체인 비트루비안 파트너즈의 지원으로 전세계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4500만유로 자금 조달을 마감했다.

필리페 살라 덴탈 모니터링 최고경영자는 “덴탈 모니터링은 치과 생태계가 회사 기술의 혜택을 크게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지식과 성장 주도의 접근 방식을 갖고 전세계 환자, 의사, 제조업체, 기관 및 보험회사 등 모든 치과 이해관계자들이 덴탈 모니터링의 솔루션을 접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공유된 포부를 실현할 수 있게 하는 비트루비안 파트너즈와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덴탈 모니터링은 AI기술을 적용하여 치과 전문 분야를 변혁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80여개의 특허를 받은 매우 수준 높은 AI플랫폼을 구축한 최초 기업 중 하나이다. 모든 연령층의 환자들이 더 좋은 경험을 얻기 위한 기술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덴탈 모니터링은 환자들이 사용을 선호하는 툴을 가지고 치과 전문의들이 더 잘 그리고 더 편리하게 치료할 수 있게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73%가 의사들이 치료를 관리하게 하는 앱을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고[1] 베이비붐 세대의 70%는 의사들로 하여금 그들의 건강에 집중하게 하는 AI의 잠재력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2].

덴탈 모니터링의 모든 솔루션은 앱 또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서 치과 전문의들이 현장에서나 원격으로 실시하는 치과 교정술을 포함한 치과 진료 상태를 평가, 추적 관찰할 수 있게 한다. 이들 솔루션의 목적은 정교한 평가 툴을 사용해 치료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사소통을 촉진해 환자의 참여도를 강화하며 환자의 편의성과 치료의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있다.

덴탈 모니터링은 이번 투자자금을 사용해 미국과 아시아 지역 사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수준 높은 AI기반 솔루션을 통해 전세계 일반 치과의사들을 위한 제품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트루비안 파트너즈의 토르스텐 빙클러 파트너는 “덴탈 모니터링은 진정으로 와해성 있는 AI기반 구강 치료 솔루션으로서 사용자 기반을 상당히 증가시키고 전반적인 치과 시장에서 관심을 끄는 제품 로드맵을 수행하는데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필리페 살라 및 그의 팀과 협력하여 덴탈 모니터링이 치과 치료 부문의 AI기반 서비스에서 세계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덴탈 모니터링은 지난 2018년 미용치과 부문 세계 선도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과 협력하여 세계 치과의사 확보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쾰른에서 열리는 치과 기자재 박람회인 IDS에서 덴탈 모니터링이 개발한 아래와 같은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 추적 관찰하는 환자의 구강내 사진을 정확하고 쉽게 찍을 수 있는 새로운 스캔박스

· 환자의 구강 상태를 즉시 자동적으로 평가하여 사전에 생성하는 솔루션

· 치료 도중과 치료 후에 환자의 웃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시뮬레이션 한 사진을 생성하는 솔루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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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한우법 제정 환영... 한돈법의 조속한 제정 강력히 촉구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이 통과된 가운데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돈법’) 제정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한돈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 이번 한우법 제정은 한우 농가들의 안정적인 사육 환경을 조성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한 중대한 이정표이다" 며 "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인 ‘한돈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 한돈산업은 국민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국내 육류 소비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농축산업 중 전체 생산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다. 또한 사료, 유통, 가공, 외식 등 전후방 연관 산업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하면서 " 특히 한돈산업은 대규모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이 투입되는 장치산업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초기 투자비용이 크고, 관련 법령에 따라 신규 농장 진입이 쉽지 않은 구조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농가의 경영 불안은 곧 국민의 안정적인 돼지고기 공급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산업 특성에 맞는 법적 기반과 경영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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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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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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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안전성 강화, 농업인 선택권 확대를 위한 농업기계 검정기준 고시 개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농업인 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령인 농업기계 검정기준 고시를 개정하여 2025년 7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먼저 5인승 이상 승용차까지 소화기 비치 의무를 확대한 소방시설법의 방향에 따라, 건초 작업 수행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콤바인과 65kw 이상 트랙터에도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여 농작업 중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 과수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소작업차에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소작업차의 경보장치, 가드레일, 미끄럼 방지턱 등의 설치기준을 구체화했다.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전기 농업기계 배터리에 전압, 용량, 제조사 등 제원 표기를 의무화하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농업기계 사용이 활성화 되도록 했다. 또한, 농업인이 보다 저렴한 농업기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기계에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재사용 배터리 활용을 허용하되 재사용 배터리임을 표기하도록 하였고, 중소기업벤처부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용 동력운반차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를 25km에서 17km로 완화했다. 이번 고시 개정 이후에는 올해 농업기계로 새로 포함된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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