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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루미레즈, CEO에 조나단 리치 임명

루미레즈가 조나단 리치 박사를 CEO로 임명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리치 박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포천지 500대 기업에 선정된 특수 원료 및 소비재 포장 회사인 베리 글로벌의 회장 겸 CEO로 재직한 바 있는데 이번에 CEO 직과 이사회에서는 물러나지만 회사의 자문 역할을 계속 유지하게 될 마크 애덤스의 뒤를 잇는 것이다.

리치 박사는 “루미레즈에 입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가 차별화된 조명 기술 기반을 확고히 해 폭넓은 산업 분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과 지속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명 혁신의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베리 글로벌 회장 겸 CEO직을 역임하기 전에 리치 박사는 뉴욕 알바니에 본사를 둔 특수 화학 회사인 모멘티브의 사장 겸 CEO로 일한 바 있으며 그 전에는 굿이어 타이어 앤 러버 컴퍼니에서 글로벌 화학 사업 부문 사장으로 재직한 후 굿이어의 북미 타이어 부문 사장을 맡았다. 또한 GE 글로벌 리서치의 연구 과학자로 일한고 GE 플라스틱스에서 여러 관리직을 맡으면서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여러 해 동안 중요한 경력을 쌓았다. 리치 박사는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화학 학사 학위를,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에서는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코넬대학교 존슨 경영대학원의 초청 강사로 강단에 서고 있다.

아폴로의 수석 파트너이자 루미레즈 이사회 의장인 로브 세미나라는 “마크 애덤스는 루미레즈 재임 기간 동안 독립 회사로의 전환을 이끌어가는 한편 혁신과 고객 중심의 문화를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루미레즈 이사회를 대신해 회사를 위해 봉사한 그의 열정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그의 미래에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조나단이 루미레즈에 합류해 다음 단계의 혁신과 성장을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와 함께 노력하길 다시 한 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덤스는 “루미레즈가 전 세계에 실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는 독립 회사로 전환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것은 훌륭한 경험이었다”며 “루미레즈 직원과 아폴로 팀의 지원에 감사 드리며 회사의 앞날에 성공이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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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촉구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 울려 펴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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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 신품종 ‘하라듀’ 김치 실증, 기후변화 대응 성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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