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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엑사그리드, 아메리칸 스탠다드에 데이터 백업과 복구 솔루션 제공

아메리칸 스탠다드, 데이터가 스토리지 용량을 거의 세 배로 늘려야 할 정도로 증가함에 따라 엑사그리드의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 활용
엑사그리드,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IT 환경 발전 속도와 보조 맞춰

백업용 지능형 하이퍼컨버지드 스토리지 분야 선도기업인 엑사그리드가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정보기술 환경이 발전하고 데이터가 상당히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백업과 복구 솔루션을 계속 제공해 오고 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릭실의 자회사인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140여년 동안 주거 및 상업용 주방/욕실 용품을 혁신하고 제조해 오고 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데이터를 10년 가까이 엑사그리드 시스템으로 백업 받아왔으며, 엑사그리드는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도쿄에 기반을 둔 주택 및 빌딩 자재, 제품 및 서비스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릭실 워터 테크놀로지 아메리카스에 인수됨으로써 IT환경이 진화하고 데이터가 크게 증가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백업을 효율적으로 유지해 왔다. 테드 그린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우리 회사가 인수된 이후 데이터가 매년 거의 20%씩 증가했다. 릭실이 다른 기업을 계속 인수함에 따라 그들의 데이터가 우리 회사 환경으로 이동하여 데이터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엑사그리드는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통해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데이터 센터 디스크 공간을 극대화하고 랙 공간을 줄였다. 스티브 푸디모트 아메리칸 스탠다드 IT서비스 담당 부장은 “엑사그리드 시스템은 백업 저장 면적을 매우 효과적으로 줄여서 디스크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또 그린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우리는 항상 엑사그리드 시스템 전용 랙 하나를 설치했었다. 이제는 회사의 생산 데이터 센터에 있는 엑사그리드 전용 랙이 절반으로 줄었다. 회사의 데이터 센터는 공동 배치 형태이기 때문에 이는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중복제거 기술이 없다면 지금쯤 랙이 두 개 이상 있어야 하지만 한 개의 랙에서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엑사그리드 어플라이언스의 최신 모델은 훨씬 더 작고 짧아서 랙 위의 공간도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최근 IT환경을 가상화해 그 중 많은 부분을 VM웨어로 전환하고 가상 백업을 관리하기 위해 빔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엑사그리드는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가상 환경을 백업하기 위해 사용하는 빔과 나머지 물리적 서버에 사용하는 베리타스 넷백업을 포함하여 가장 자주 사용되는 모든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순조롭게 통합된다. 그린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회사가 환경을 가상화할 당시 엑사그리드의 지원 엔지니어가 우리 시스템을 빔의 애플리케이션과 작동하는 환경을 설정하도록 도와 주어서 프로세스가 쉽게 진전됐다. 최근 베리타스 넷백업16을 회사의 서버에 설치하여 엑사그리드 시스템과 작동하게 하는데 10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엑사그리드 플러그인은 넷백업의 OST와 작동하여 회사의 백업 속도를 크게 높인 기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엑사그리드의 시스템을 처음 설치한 이후 고객이 어플라이언스의 구 모델을 할인 가격에 신 모델로 바꿀 수 있게 하는 엑사그리드의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이어서 그린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엑사그리드 솔루션을 설치한 이후 생산 사이트와 재해 복구 사이트의 용량이 세 배까지는 아니지만 두 배 확대되어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어플라이언스를 추가할 수 있었다. 엑사그리드의 영업 및 고객지원 팀과 협조가 잘 됐기 때문에 그 회사 시스템을 그처럼 다년간 계속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성공 스토리 전체를 읽으면 엑사그리드 제품의 사용 경험에 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엑사그리드는 관련 분야 모든 업체들이 발표한 것 보다 많은 360여건의 고객 성공 스토리와 기업 스토리를 발행했다. 이러한 스토리는 고객들이 엑사그리드의 독보적인 건축설계적 접근방식, 차별화된 제품 및 비길 데 없이 우수한 고객 지원에 대해 얼마나 만족스러워 하는지를 보여 준다. 고객들은 한결같이 엑사그리드의 제품은 동종 최고 일뿐만 아니라 ‘잘 작동한다’고 말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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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 적극 해결 나갈 계획
정부가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량자급률 목표를 ’30년 55.5%+@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식량안보 개념 재정립, 측정지표 개발, 실효적인 수단 등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도 ‘26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농업인 200명을 뽑아 멘토링·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년 시범 운영하며, 기본형 직불 지급 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략작물직불 품목 추가 및 단가 인상, 친환경직불 면적 확대 등 공익직불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 등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 후 6개월간 ‘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가운데, 농업 4법 개정, 수확기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 1조원 조기 달성, K-푸드 수출 역대 최고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앞으로 식량안보 강화, 먹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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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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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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