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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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휴먼스넷, 기술 혁신 전문가 천재원 대표 한국 자문으로 임명

천재원 부산 레벨-X대표, 엑센트리를 영국에 설립한 경험 살려 휴먼스넷 자문으로 임명

전 세계의 프리랜서 일자리를 한 곳에서 연결하려는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플랫폼인 휴먼스넷이 선진 기술 전문가인 천재원 레벨-X대표를 한국 자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휴먼스넷은 천재원 대표의 자문 임명으로 회사와 개인을 기술 및 역량 기반으로 매칭해주는 전혀 새로운 사회 관계망 플랫폼으로서 앞서 나가가고자 한다. 그의 폭넓은 전문성, 신기술 개발과 그 기술이 개인과 사회에 가져올 혜택에 대한 식견을 바탕으로 휴먼스넷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임명된 천재원 휴먼스넷 자문은 “휴먼스넷은 아시아에서 개발중인 혁신 기술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이에 비해 오늘날의 구인구직 플랫폼은 다소 뒤쳐져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휴먼스넷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세계 최대의 탈중앙화 된 P2P 네트워크다. DNA기반 인증 도입을 계획 중인 휴먼스넷은 미래 플랫폼의 랜드마크로서 자리 매김 할 것이다. 자문으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천재원 자문은 부산에 위치한 레벨-X의 최고경영자로 엑센트리를 영국에 설립한 바 있다. 그는 스마트 시티 설계,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이끄는 기술 스타트업의 육성에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천재원 자문은 중앙 정부와 자치 단체에 디지털 경제, 규제, 핀테크, 스마트시티 개발과 연구개발애 대한 자문 뿐 아니라 인사혁신처를 통해 정부 관계자의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휴먼스넷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블라드 도브리닌은 “천재원 자문은 신기술, 블록체인, 스마트시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신기술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구자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하며 “한국 정부가 천재원 대표의 전문지식을 광범위하게 활용하는 것은 그의 지식, 이해와 통찰력이 얼마나 가치 있게 평가되는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휴먼스넷은 소셜 네트워크로 현존하는 플랫폼들과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 휴먼스넷에는 중개인이 없어 비싼 멤버십 비용과 높은 수수료가 없다. 다른 플랫폼은 검색 프로세스가 오래 걸리고 복잡한 결제 시스템으로 인해 사용자가 이용을 꺼려하지만, 휴먼스넷은 인공지능을 통해 최적의 매칭을 제안한다. 플랫폼 사용자들은 플랫폼 내에서 서로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개인정보도 보호된다. 만약 사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싶다면 본인이 광고에 노출되기로 선택하여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광고 서비스에 제공하면 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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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정책…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 공식 출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국민 산림정책참여단인 ‘2025년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총 67명의 단원이 참석했으며, 이 중 권역별 대표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요 산림정책 변화와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으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시적인 국민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2018년 1기 평가단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1,000여 명의 국민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산림정책 전 과정에 참여해왔다. 이번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총 1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며 올해 6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정화 활동, 산림정책 제안과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365산림사랑평가단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산림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이다. ” 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소통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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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농업 순항 중 ... 탄소감축 신기술 도입 관건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분야 탄소 감축 확대를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운데 농업분야 탄소 감축활동 중 하나인 저탄소 농산물 인증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확정하고, 하반기 인증 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농업분야 탄소감축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GAP) 인증을 받은 안심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방법 및 기술 )을 적용하여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올해 상반기 신규 인증과 갱신을 포함한 5백39건이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확정함에 따라 기존 유효 인증을 포함해 총 1천2백12건, 1만 1천6백90호가 인증을 보유하게 되어 ‘저탄소 농산물 인증’ 표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인증 대상 품목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특용작물 등 총 65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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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김동현 오늘도 밥값했다!
농협(회장 강호동)은 쌀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 네 번째 에피소드를 8일 농협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편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초롱이둥지마을’에서 출연진 추성훈과 김동현이 든든한 아침밥을 먹고 본격적인 마을정비에 나서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초롱이둥지마을은 농촌체험과 캠핑, 힐링 등 휴양이 결합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이날 출연진은 대표 힐링 공간인 편백나무 숲의 숲길 정비작업에 투입되어 등반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로프를 거는 활동에 나섰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두 파이터는 아침식사를 통해 ‘밥심 충전’에 나섰다. 추성훈은 “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 하니까 밥 든든히 먹고 합시다!”를 외치며 식사를 시작했고, 김동현도 “아침은 든든하게 먹어야죠”라며 정성껏 차려진 쌀밥과 고기를 맛있게 비웠다. 식사 후 시작된 작업현장에서는 묵직한 매트를 짊어진 김동현이 “150 아니 200kg쯤 되는 것 같다 ” 며 비명을 질렀지만, 장사(壯士) 풍채의 마을대표는 이를 가볍게 들어 올리며 “가벼워요~”라고 태연하게 말해 즐거운 케미를 뽐냈다. 특히 추성훈은 “피지컬100 할때 생각난다”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고, “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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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축산 폭염대응 직접 챙긴다! 전국 현장점검 실시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의 폭염 대응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농협과 함께 「폭염 대응 시도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시․도를 순차 방문 중이며, 현재까지 5개 시도를 점검했다. < 냉방장비 지원 사례 > 이번 점검에서는 지자체가 추진 중인 냉방장비(환기팬 등)와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등 영양제 지원이 농가에 적시에 지급되고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가금, 양돈농가 10여곳을 직접 방문하여 축사 내 온도 조절․급수관리 등 폭염 대응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 영양제 지원 사례 >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도에서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자체 예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지자체는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25.4월부터 1개월간 취약 농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미리 실시하고, 이를 통해 농가별 사육밀도 감축, 냉방시설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B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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