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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리츠칼튼 발리, MICE 대상 미팅 패키지 선보여

유기농 과일 및 곡물 등으로 구성한 식사, 요가 및 마사지 등 포함

발리 최고급 리조트 ‘리츠칼튼 발리’는 MICE 대상 미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디톡스 여행, 에너지 부스트, 리바이탈라이징 씨크릿과 같은 세 가지 테마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각 테마는 명상 및 요가 등의 워밍업 활동과 전문 쉐프가 준비하는 유기농, 무설탕, 저지방으로 구성된 조식을 시작으로 최대 6시간의 미팅 시간 동안 천연 과일 주스 및 다양한 하이엔드 티와 유기농 견과류와 말린 과일 등이 제공되며, 휴식시간 동안 마사지와 스트레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점심 식사 또한 유기농 통곡물을 이용한 빵과 무지방 무가당으로 구성된 메뉴와 가공을 하지 않은 육류 및 생선들로 준비된다. 이 후에는 기체조, 필라테스 및 플라잉 요가와 같은 팀 빌딩 액티비티로 미팅은 마무리된다.

리츠칼튼 발리의 카림 타야치 총 지배인은 “새롭게 론칭하는 Healthy Meeting 패키지는 기업들의 휴가 및 연수 시, 보다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가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몸과 마음의 웰빙을 통해 보다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기업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리 최고급 휴양단지 누사두아의 절벽 위에 위치한 리츠칼튼 발리는 전 객실이 스위트와 풀 빌라로 구성된 그야말로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로 손꼽힌다. 100㎡의 객실 사이즈와 객실 내 화장실, 샤워실, 욕조 그리고 두 개의 싱크 모두 분리되어 있어 가족단위 투숙객뿐만 아니라 기업의 포상휴가 및 연수 등에도 적합하다.

최근 기업들의 포상휴가 및 연수는 단순히 현지에서 휴양과 레저를 즐기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행사의 취지에 맞는 다양한 팀빌딩 활동 및 워크샵 등을 포함하는 일정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리츠칼튼 발리 관련 문의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 사무소인 HNM Korea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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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식물 검정 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용석원)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침수식물은 생장 가간 내내 물속에서 잎과 줄기가 자라는 담수식물의 한 유형이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를 총칭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 (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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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K-술’로 전통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11월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창작 K-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4개 교육기관 (교육훈련기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수료생들이 참여했으며, 주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색, 향, 맛 등의 기준으로 우수 창작술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교육훈련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을 위하여 제조기술등의 보급ㆍ전수, 건전한 술 문화 조성을 위하여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조기술등과 술과 조화로운 식문화 보급을 위하여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국내산 찹쌀과 자가누룩만을 사용한 작품명 ‘녹녹(綠綠)’을 빚은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의 김보은 수료생이 맛과 향 등의 작품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씨 막걸리-구씨의 꿈’을 작품명으로 출품한 (사)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구광모 수료생이, 장려상은 ‘자연의 맥(麥)’으로 작품을 출품한 신라대학교 김민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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