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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플리어, 공공 안전 전문직업인 위한 열화상 단안 카메라 ‘시온’ 출시

새로 나온 ‘시온’ 전문 열화상 단안 카메라, 플리어 트루위트니스 플랫폼과 연결기능 갖춰

플리어 시스템이 공공 안전 전문직업인을 위한 플리어 ‘시온’ 전문 열화상 단안 카메라를 출시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시온PTM은 플리어의 고성능 보손열화상 코어를 내장해 영상의 질을 높이고 플리어 트루위트니스와 연결하는 기능이 있어서 암호화된 열화상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함으로써 전문직업인들이 상황 인식을 더 잘할 수 있게 한다.

견고한 시온PTM에는 플리어의 최첨단 열화상 이미징 코어가 있어서 사용자들이 물체를 더 상세하게 신속히 탐지할 수 있게 하고 시계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한다. 재생률이 60Hz인 시온PTM은 자체 저장용량이 2GB이고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어서 지리정보가 삽입된 동영상이나 차후 재생을 위한 정지 화상을 녹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밖에 화면 내 화면 주밍,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 기능,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기능 등이 있어서 기기 사이에 단순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시온PTM은 도시 차원의 보안 및 공공 안전 활동을 위해 구축한 플리어 트루위트니스 웨어러블 센서 플랫폼과 연결하면 동영상, 음향 및 위치 데이터를 취합하여 기관들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추적, 증거 복구 또는 수색 및 구조 활동의 열화상 장면을 지휘본부로 계속 전송할 수 있게 한다.

짐 캐논 플리어 시스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플리어 시온은 새로운 차원의 기술을 공공 안전기관에 제공하는 기능이 가장 풍부한 상용 휴대형 열화상 단안 카메라”라며 “또 시온PTM이 플리어 트루위트니스와 결합하면 공공 안전 전문직업인들이 현장에서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매우 유용한 툴”이라고 말했다.

플리어의 H시리즈 단안 열화상 카메라를 대체하는 시온PTM은 자리 잡힌 플리어 딜러들을 통해 현재 미국에서 권장소비자가격 최저 32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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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냄새 저감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해법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지난 10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양돈농장을 방문해 ' 냄새 저감 시범사업 '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돼지 1,600두를 사육하는 비육농장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해 체계적인 냄새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냄새 모니터링 장치는 돈사 내외부 냄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농장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준다. 농장주는 이를 통해 돈사 청소, 저감 장치 점검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농장 입구에 설치된 외부 알림판은 냄새 상태를 시각적으로 알려줘 농가의 냄새 관리 노력을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다. 농장주는 “ 실시간으로 냄새 발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이 생기기 전 청소를 하거나 장치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시범사업 도입 후 체감 냄새가 확실히 줄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축산 냄새 문제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농가가 능동적으로 냄새를 관리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상호 공감대가 형성될 때 민원 발생의 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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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양분 실시간 측정 감지기(센서) 개발…스마트농업 가속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광운대학교 김양래 교수팀과 공동으로 토양 속 양분을 성분별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양분 감지기(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는 ‘밭작물 토양양분 정밀 관리를 위한 스마트센싱 개발’이다. 이번에 개발된 양분 감지기(센서)는 다채널 스크린프린트형 이온 선택성 전극 ( 다채널 스크린프린트형 이온 선택성 전극: 여러 성분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도록 프린트된 전극칩)을 적용해 토양에 꽂기만 하면 작물이 실제 흡수할 수 있는 양분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 < 양분센서(왼쪽)와 밭토양에 설치된 모습 > 지금까지는 토양에 녹아있는 양분의 총량만 알 수 있었다면, 이번 기술로 질소, 인산, 칼륨 등 작물 생육에 필수적인 성분의 농도를 각각 측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토양에서 인산을 직접 특정하는 것으로는 세계 최초다. 또한, 기존 이온선택성전극 기반 감지기(센서)는 용액에서만 측정할 수 있고, 전기전도도(EC) 기반 감지기(센서)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전체를 교체하거나 보정해야 하므로 비용 부담이 컸다. 반면, 새로 개발된 양분 감지기(센서)는 토양 수분이 일정 수준(30% 이상) 존재하면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며, 사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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