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자체/통일농업

맥캘란, 아태지역 면세점에 한정판 맥캘란 컨셉 No. 1 출시

초현실적 예술 세계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2019년 첫 연간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공정을 과감하게 탈피함으로써 개성 있는 향과 깊이 있는 풍미 담아

세계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첫 연간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인 ‘맥캘란 컨셉 No.1’을 3월부터 공항 면세점에 출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019년 1월 1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첫선을 보인 맥캘란 컨셉 No. 1은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공정에 상상력을 더해 새롭고 감각적인 위스키의 세계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맥캘란 컨셉 No.1은 혁신적인 이중 숙성 과정을 통해 전통적 한계를 초월한 역동적인 풍미를 지닌 위스키이다. 먼저 최상급 셰리 와인 오크통에서 숙성한 다음, 아메리칸 버번통으로 옮겨 동일한 기간 동안 숙성시켜 시트러스와 진저, 그리고 마른 과일향 등 아로마를 고루 담아 섬세한 풍미가 인상적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라벨과 패키지는 ‘식스 필러’라 불리는 맥캘란의 6가지 철학을 초현실적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맥캘란의 명성이 시작되는 6가지 철학으로는 맥캘란의 정신적인 고향인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에서 제조한다, 소형 증류기를 사용하여 특유의 진한 향을 담아낸다, 증류기를 거친 원액 중 소량의 최고급 원액만 숙성한다, 엄선된 최상급 셰리 오크통을 사용한다, 나무에서 배어 나온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유지한다, 고도로 섬세한 장인의 손길을 거쳐 최고의 위스키를 완성한다 등으로, 맥캘란은 이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풍미를 지닌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맥캘란 마스터 디스틸러인 닉 세비지는 “맥캘란 컨셉 No.1은 기존의 위스키를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 음미할 때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색다르고 매력적인 느낌을 전해준다”며 “초현실적 예술 세계를 표현하는 맥캘란 컨셉 No.1에는 최고를 향한 당사의 끊임없는 노력이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에드링턴 글로벌 면세사업부문 이고르 보야시안 대표는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 맥캘란 컨셉 No.1을 한국에 출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기존의 틀을 탈피하여 새롭고 흥미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당사의 집념이 담긴 이 제품은 여행객들은 물론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맥캘란 컨셉 No.1의 가격은 125달러로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맥캘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촉구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 울려 펴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여름배추 신품종 ‘하라듀’ 김치 실증, 기후변화 대응 성과 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는 23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배추‧김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2025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재배적지 발굴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 원장 직무대리 김대현)과 협업해 추진한 ‘준고랭지 신품종 시범재배 배추’ 소개와 김치 담그기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한다. aT는 2월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폭염으로 인한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원이 전라도와 강원도에서 시범재배한 배추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에 연결하고, 김치 실증·유통을 지원해 배추 수급안정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수매한 신품종 ‘하라듀’ 배추를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협력해 포기김치, 맛김치, 백김치 등 각기 다른 종류별 김치로 가공해 신품종 배추의 상품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명인인 박기순 명인의 신품종 배추 김치 담그기 시연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 농업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aT 국민혁신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시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