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수)

  • 흐림동두천 1.2℃
  • 구름많음강릉 7.6℃
  • 구름많음서울 2.6℃
  • 박무대전 3.5℃
  • 박무대구 5.6℃
  • 울산 7.6℃
  • 박무광주 5.7℃
  • 부산 9.8℃
  • 흐림고창 5.2℃
  • 제주 10.2℃
  • 맑음강화 2.2℃
  • 흐림보은 3.3℃
  • 흐림금산 3.8℃
  • 흐림강진군 6.9℃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6℃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현대자동차,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선도 박차

현대차, ‘ISO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국제표준화 회의’ 국내에서 개최
코나EV 등 앞세워 전기차 시장 선도중인 현대차, 무선충전기술 보급에도 앞장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 등 기술개발 적극 투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오디토리움에서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체들이 제시한 각종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 현대차,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 발표

현대차는 이번 회의에서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을 발표했다.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은 무선충전 시설과 전기차 사이의 거리 및 틀어짐 정도를 판별해 차량이 무선충전에 보다 최적화된 위치에 주차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경쟁업체가 보유한 기술에 비해 위치 판별이 가능한 영역이 넓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타사 기술은 근거리 혹은 중거리에서만 정렬이 가능한 반면 현대차가 보유한 기술은 근·중거리 모두 적용이 가능해 범위가 넓은 편이다.

또한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은 기존 스마트키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는 저주파 안테나를 변형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기술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이 저렴하다.

현대차는 저주파 안테나 기반 무선충전 위치정렬 기술이 국제 표준기술로 인정받아 특허권이 등록될 경우 해당 표준기술 사용에 대한 로열티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므로 수익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필요성 대두… 핵심은 ‘국제표준안’ 마련

세계 전기차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69만대에서 2019년 142만대 수준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 기술의 필요성이 함께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추어 관련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무선충전기술 공동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국가, 업체별로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모두 상이해 여전히 생산성이 낮으며 소비자들 또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국제표준안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코나EV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표준안 제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7년부터 국제표준화기구,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등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관련 국제표준 제정을 관장하고 있는 국제기관에 100여건에 이르는 의견서 및 기술기고를 제안하는 등 기술 표준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전기차 무선충전 표준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차는 그 동안 축적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선충전 표준기술을 선점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

더보기
농식품부, 농촌 기본소득‧에너지전환 시대 활짝 연다! 농정 대전환을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되며,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세부 내용에 따르면 우선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 농업재해지원팀, 농촌탄소중립추진팀은 총액팀 (기관 운영비‧인건비를 절감하여 설치 가능한 기구)으로 신설, ‘26.1.1일부터 시행)*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생태/환경

더보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지난 3년 성과 나눠 … 연찬회 성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9일 청주 오스코에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시범 사업 연찬회’를 개최해 지난 3년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찬회는 내년 본사업 전환을 앞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시범 사업의 그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고, 생산 · 유통 · 소비 · 정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소비자단체, 유통업계, 저탄소 인증 농장, 관련 기관 등 약 8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인증제도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기관, 유공자 시상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및 인증축산물 현황 등 추진 성과 발표 △ 2026년 본사업 추진 방향 소개 △ 생산 · 유통 · 소비 단계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과 유통업체, 소비자단체가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는 등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특히, 올해 저탄소 인증축산물 생산 농가 수 600호 달성 및 저탄소 축산물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며 그간의 노력을 되짚는 시

건강/먹거리

더보기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성료, 우리쌀로 만든 우리술과 가공식품으로 다채로운 경험 선사
농협(회장 강호동)이 쌀 소비촉진 및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한 「2025 우리쌀 ·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일간 누적 방문객 2만2천8백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페스타는 품평회 수상업체를 비롯해 우리술 126개, 우리쌀 가공식품 75개, 지역관 12개, K-라이스주막 등 총 250여 개의 부스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했다. 농협은 올해 우리쌀, 우리술에 대한 경험을 관람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작년에 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전통주 시음 후 재료를 맞춰보는‘K-라이스 데몬 헌터즈’, 나의 미각성향에 맞는 전통주를 추천받는‘우리술 MBTI 체험존’, 우리술로 칵테일을 만들어보는‘냉장고를 부탁해’등 관람객이 우리술을 직접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볍씨 풀장 속에서 황금쌀을 3분 동안 직접 찾는 ‘황금쌀을 찾아라’부스는 가장 인기 있었던 참여형 이벤트로, 현장예약이 모두 마감될 만큼 지난해에 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막걸리 빚기, 도슨트 투어, 주안상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쌀에 대한 재밌는 추억을 남길 수

기술/산업

더보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농촌’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 (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이 강화되며, 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인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해법(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국산 유기 풋거름 종자 생산 기반(3권역, 호남·강원+충청)이을 확대되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메탄 벼(‘감탄’) 재배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이 실용화한다. 다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 등) 협업으로 공익형·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개발해 산업화도 촉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