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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독일 하우치, 듀얼케어 공기청정기 AK백화점·갤러리아 백화점 동시 입점

건조한 겨울철, 따뜻한 바람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스테이션 듀얼케어 공기청정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의 유명 가전제품 업체인 Hauch는 자사의 MA-800 듀얼케어 공기청정기가 2019년 1월 AK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에 동시 입점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공기청정기의 5단계 HEPA 필터와 나노 물방울 입자 필터 두 가지의 듀얼케어 기능은 가정의 공기를 정화하고 적당한 습도를 관리해준다. 이 제품은 유럽의 ECRF 알러지케어 인증을 획득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으로써 디자인 또한 우아하고 화려하다.

가정 환경은 대체적으로 바닥에서 30cm 떨어진 곳이 오염이 심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환경상 앉아서 생활한다는 점과 바닥에서 잠을 잔다는 점, 갓난아이들이 바닥을 기어 다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는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에 하우치 공기청정기는 바닥으로부터 30cm 떨어진 곳에서 집중적으로 공기청정, 습도, 공기 순환의 3가지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용된 필터는 5단계 HEPA H12 필터를 적용했으며 99.5%의 불순물을 걸러낼 수 있다. 나노 물방울 필터는 혹시라도 남아있을 수 있는 초미립자를 한 번 더 정화해 준다. 또 정화된 공기를 세 방향으로 순환해 균일하게 깨끗한 공기를 유지한다. 3중 스마트 센서는 공기 중 습도, 불순물, 냄새 수준을 모니터링해 디스플레이에 LED 조명의 색상과 4가지 형태의 무드 등을 통해 상황을 알려준다. 사용자는 이를 보고 공기의 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HEPA는 본래 원자력 연구가 시작된 초기에 연구원들의 건강에 위험을 끼칠 수 있는 방사성 미립자를 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MA-800 듀얼케어 공기청정기에는 5단계의 헤파 필터가 장착돼 미세한 먼지, 냄새, 바이러스 등의 유해 입자를 최대 0.5㎛까지 걸러준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내부 장착된 인덕션이 따뜻한 나노 물방울을 발생시켜 실내 공기를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은 청소가 간편하고, 물의 보충이 쉽다는 점이다. 기존 촉매 방식 등의 공기청정기는 오존 등 안정성에 문제가 있지만 이 제품은 친환경 소재인 물을 사용하므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독창적인 디자인 브랜드인 하우치는 유럽에서 ECRF 알러지케어 인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혁신 디자인 제품을 국내에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하우치 MA-800 듀얼케어 공기청정기의 제품가는 259만원이며 구매 및 렌탈이 가능하다. 하우치코리아는 국내 정비 센터를 갖추고, 고객에 철저한 A/S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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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포크,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신제품 출시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단순히 영양뿐 아니라, 건강한 사육 환경에서 길러진 ‘ 안심 먹거리 ’를 찾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 선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삼겹살, 목심, 앞다리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선진이 동물복지 규정을 준수한 농장에서 키운 돼지의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내놓으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인식및 소비확대로 이어짐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 단백질, 철분, 아연 등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뒷사태는 돼지 뒷다리 윗부분으로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위다. 예로부터 수육이나 찜 요리에 즐겨 쓰였으며, 이번 제품은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깨끗한 환경에서 길러진 돼지로 생산돼 ‘안심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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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성료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꿀·계란 등급제 소개 △스마트축산관 △곤충산업관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등급제도 부스에서는 우리 일상 속 필수 식재료인 계란과 꿀이 과학적으로 등급 판정되는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등급 꿀 구매 시 확인해야 하는 5가지 표시를 활용한 뽑기 이벤트와 계란 등급제 소비자 의견 조사 등을 진행해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했다. 스마트축산관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마트축산 장비를 현장에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개최한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1, 2회 수상 업체의 장비를 전시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직접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곤충산업관은‘에너지충(蟲)전’을 주제로 △곤충산업의 정책 방향 △대체식량으로써 영양적 가치 △자원순환·저탄소 등 환경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해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했다. 특히, 입체(3D) 펜을 활용한 곤충 모형 만들기와 반려 곤충 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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