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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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 예술과 미식·쇼핑·스파·음악공연까지 필리핀만의 특별한 낭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부상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가 즐겁고 낭만적인 ‘필리핀식 여행’을 주도하는 시설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여행 산업 규모가 매년 성장함에 따라 필리핀은 꼭 여행 가봐야 할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마닐라에 위치한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는 필리핀 기업가가 설립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예술과 미식, 필리핀식 전통 스파 체험 및 국제적 음악의 향연을 즐기며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특수성이 즐겁고 낭만적인 ‘필리핀식 여행’으로 자리잡았다.

솔레어는 겸허한 화려함을 갖추고 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8.3헥타르의 부지에 마닐라의 전통과 새로움을 결합한 특색있는 건축물로 우뚝 솟아 있으며, 마닐라 베이의 유명한 석양을 배경으로 매우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대자연의 아름다운 광경 외에도, 실내에는 필리핀의 유명한 예술가들의 많은 현대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국보급 예술가인 Benedicto Cabrera의 작품뿐만 아니라, Fernando Zobel, Rex Dasig, Rico Lascano, Juan Carlo Calma, Jana Benitez, Carmel Lim-Torres, Bojo Torre 및 기타 예술가들의 작품 등이 있어, 이 곳 어디에서나 필리핀의 내적 미를 느낄 수 있다.

만약 동·서양의 미식을 한번에 맛보고 싶다면, 솔레어에서 각 나라별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분명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이다. 중식 창의요리 레스토랑인 홍덩롱, 모든 해산물 식자재를 일본 도쿄 도요스에서 직접 필리핀으로 공수하는 Yakumi 레스토랑이 있다. 또한 이태리식 스테이크 레스토랑 Finestra에서는 육즙이 풍부하고 맛좋은 그릴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엄선된 와인을 곁들인다면 더욱 훌륭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꼭 맛봐야 할 장소일 것이다.

또한 많은 세계적인 명품샵들이 입점해 있어 패션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루이비통, 프라다, 생 로랑, 지방시, 페라가모, 불가리가 입점해 있으며, 쇼핑 스트리트는 고급 커스텀 오더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Luk Fook 쥬얼리에서는 솔레어만을 위해 제작된 보석들을 구매해 소장할 수 있다.

식사와 쇼핑을 마친 뒤에는 필리핀식 스파를 체험할 수 있다. 가장 특별한 것은 ‘솔레어 시그니처 마사지’인데, 동·서양 및 심층 조직 기술을 융합했고, 특수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다. 그리고 태국식 스트레칭 마사지와 하와이 Lomi-Lomi 마사지 기법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Hilot’이라 불리는 필리핀식 마사지와 Ventosa 부황도 있는데, 이는 일종의 전통 원주민식 전신 마사지다. 따뜻하게 데운 바나나잎과 불을 붙인 초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5성급 호텔인 솔레어에 세계적인 공연장 시설이 빠질 수 없을 것이다. 174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브로드웨이 쇼 및 필리핀 현지 음악회 모두 이 곳에서 상시 공연하고 있다. 2월 20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이 이 곳에서 아시아 순회 첫 공연을 시작한다.

마닐라는 선구자들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솔레어는 프랑스어로 태양의 미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뜻이 가진 이미지대로 솔레어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바람이며, 전통을 갖추고 새로운 시대를 향해 전진하는, 마치 태양과 같이 장려하게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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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 적극 해결 나갈 계획
정부가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량자급률 목표를 ’30년 55.5%+@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식량안보 개념 재정립, 측정지표 개발, 실효적인 수단 등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도 ‘26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농업인 200명을 뽑아 멘토링·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년 시범 운영하며, 기본형 직불 지급 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략작물직불 품목 추가 및 단가 인상, 친환경직불 면적 확대 등 공익직불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 등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 후 6개월간 ‘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가운데, 농업 4법 개정, 수확기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 1조원 조기 달성, K-푸드 수출 역대 최고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앞으로 식량안보 강화, 먹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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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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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농약판매업체의 유통농약을 점검하여 8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 1,955건을 확인․조치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195개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농약판매업체 5천6백88개소에 대한 유통농약을 점검한 결과,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진열․판매행위 36건, 농약 가격표시제 위반 30건, 농약의 실외보관 등 취급제한기준 위반 17건 및 기타 법규위반 6건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에서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불법농약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농약으로 확인된 1천9백55건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글 삭제(국내사이트) 및 접속 차단(해외사이트)을 요청했다. 농약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농산물 안전성 및 생산자·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농약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러한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농약을 판매한 업체는「농약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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