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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제33회 자나드리아 축제, 전통 및 의사소통의 지속 가능성과 세계의 최신 기술 간의 균형 유지에 기여

아랍 지역 및 세계 각국 미디어들이 앞다투어 페스티벌 보도

자나드리아에서 개최된 국가 문화유산축제는 특히 수백명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내, 아랍국가 및 해외 매체 언론인들이 축제의 다양한 행사들을 경쟁적으로 취재 보도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의 유형 및 무형 문화유산의 여러 요소를 국제 사회에서 부각시킬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었다.

제33회 자나드리아 축제는 사우디의 고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역할에 깊은 인상을 받은 세계 각국 통신사, 신문 및 TV방송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주요 지역적 및 국제적 행사가 됐다.

특히 매체들은 국가의 정체성을 보호하고 역사와 그 의의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자나드리아 축제 조직위원회가 정통성 있는 전통 보존 및 의사소통과 세계 최신 기술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데 일익을 담당했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이 페스티벌 주최측은 수백 명의 언론인들에게 최고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문화유산 애호가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자나드리아 축제의 개요, 설명 지도 등이 포함된 애플리케이션과 독특하고 종합적인 웹사이트를 통해 페스티벌의 최신 뉴스를 매일 제공했다.

매체들은 자나드리아 축제가 사우디의 문화유산과 다문화 사이의 대화를 조정 및 촉진하는데 역점을 두고 참가자들의 창의적 민속 분위기를 강조함으로써 세계화의 위험성에 대응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외국 언론인들은 자나드리아 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사우디 아라비아가 부상하고 발전하며 전세계에서 대규모 건축 및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얻은 자신감을 갖고 과거로 회귀하려는 사고와 전략의 표현이라고 평했다.

몬테 카를로 국제 네트워크의 라디오와 네트워크는 이 페스티벌이 선양한 원래의 유산과 문화 및 가치에 관해 언급했다. 스카이 뉴스는 자나드리아에 있는 자연 박물관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고대 생활방식을 몇 차례 보도했다. 프랑스 언론은 자나드리아 페스티벌이 사우디의 문화 유산을 국제 사회에 소개하는 값진 기회라는 것을 확인했다.

유로뉴스 네트워크는 이 축제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종합적인 행사라면서 풍속과 전통을 통해 전해 내려온 문화를 독특한 방식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이탈리아 신문인 안사 에코노미아는 수만명의 사우디 가족들이 자나드리아 축제의 전통 마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신문인 엘 에코노미스타는 자나드리아가 문화 분야에서 세계 최대 축제라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 트리뷴 뉴스, 콤파스 네트워크 및 기타 매체는 인도네시아가 자국의 다양한 유산을 전시해 주빈으로 참가했다고 강조했다. 독일 신문 부르스, 미국의 AP 및 다수의 파키스탄 및 중국 매체들은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데 담당하고 있는 리야드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 행사는 이 밖에 CNN과 BBC월드 등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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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촉구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 울려 펴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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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 신품종 ‘하라듀’ 김치 실증, 기후변화 대응 성과 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는 23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배추‧김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2025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재배적지 발굴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 원장 직무대리 김대현)과 협업해 추진한 ‘준고랭지 신품종 시범재배 배추’ 소개와 김치 담그기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한다. aT는 2월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폭염으로 인한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원이 전라도와 강원도에서 시범재배한 배추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에 연결하고, 김치 실증·유통을 지원해 배추 수급안정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수매한 신품종 ‘하라듀’ 배추를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협력해 포기김치, 맛김치, 백김치 등 각기 다른 종류별 김치로 가공해 신품종 배추의 상품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명인인 박기순 명인의 신품종 배추 김치 담그기 시연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 농업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aT 국민혁신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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