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의 고품질 프리미엄 흰 우유 ‘A2+우유’가 출시 2년 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1,900만 개를 돌파하며, 이른바 ‘국민 우유’로 등극했다. 전 국민이 1인당 2팩(200ml 기준) 이상 A2+우유를 소비한 셈이다. 이는 ‘A2+우유’ 출시 2년 여 만에 이뤄낸 성과로, 용량으로 환산하면 올림픽 수영장 10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인 약 2,400만 리터(L)에 달한다. 우유 소비 패턴 변화, 수입 멸균유 공세 등 어려운 유업계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유의 핵심인 ‘신선도’와 ‘고품질 원유’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A2우유의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동시에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성공했다는 평이다. ‘A2+우유’는 서울우유가 국산 우유 소비 증진을 목표로 5년간 약 80억원을 투자해 2024년 4월 출시한 프리미엄 흰 우유다.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 · 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
현재 친환경농산물 산업은 ‘생산 중심 정책’과 ‘공공 소비 중심’ 유통구조에 기반하여 유지되고 있으나, 시장 확대를 위한 구조적 기반은 아직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 첨부파일 참조> 향후 에는 '생산 확대 중심 정책'에서 '시장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하고, 품목별 유통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 수립, 급식 중심 구조에서 민간 소비시장으로의 확장, 인증제도의 시장 연계 강화, 생산자 조직의 유통 · 마케팅 기능 강화가 동시에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최근 농식품 신유통연구원은 2025년에 시행한 『2025년 친환경농산물 유통 실태 및 농업소득, 학교급식 현황 조사』 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내용의 친환경농산물 유통 실태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에 따르면 생산 측면에서 조사 대상 친환경농업 생산자의 평균 연령은 60.9세로 고령화가 뚜렷하며, 후계자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8.6%에 불과하여 친환경농업의 세대 간 승계 기반이 취약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후계농업인 육성 및 귀농 정착 지원 정책의 친환경농업 연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귀농 비율이 높은 고구마(75.0%), 감귤(7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17일 세종시 본원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과 ‘안전 경영’ 실천 의지의 대내외 선포 및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유공자를 표창해 임직원의 소속감과 사기를 고취하고 기관의 미래 경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선포식’과 ‘안전보건경영 방침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인식 확산 △친환경 경제 생태계 조성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한 상시 안전 점검 체계 강화 △위험 요인 선제적 발굴 및 제거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경영 및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원칙을 확고히 했다. 기념식 외에도 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노사, 세대, 성별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창립 기념 식목 행사, 청사 주변 및 제천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 등 지역사회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회장 박정수, 이하 협의회)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서「농협 자율성 보장촉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조합장 150여 명이 참석해 헌법상 자율성 보장, 일방적 농협법 개정 중단, 직선제 재검토 등 농협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협의회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헌법과 협동조합 원칙에 기반한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추진되는 농협법 개정 즉각 중단 ▲조합원 직선제 전면 재검토 ▲농협 중심의 자율적 개혁 존중 등을 촉구했다. 이어서 농협 자율성 보장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피케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정수 회장은“농협은 농업인이 만든 자조 조직이다” 며“개정안 논의는 헌법이 보장하는 자율성과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독립 원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결의대회 종료 후 결의문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충분한 소통 없이 추진되는 농협 개혁이 초래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농협이 자발적인 혁신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은 지난 4월16일(목), 보유 중인 헬스케어 연구데이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규모 집중형 기술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특허 연구개발성과인 연구데이터를 기술협의체 논의 대상으로 다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데이터·생명자원도 이제는 사업화 자산 그동안 국내 기술사업화는 특허를 중심으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정밀식품 · 정밀의료 ·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의 급성장으로 생명자원, 소프트웨어, 화합물, 연구데이터 등 비특허 연구개발성과의 산업적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식품연은 지난해 미생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기업과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 과제 협약(민간수탁)을 이끌어내며 비특허 기술사업화의 첫 결실을 거둔 바 있다. 국민 건강 연구데이터, 산업과 만나다 이번 기술협의체의 대상은 식품연이 보유한 헬스케어 분야 데이터 플랫폼 3건으로, ▲암환자 항암 부작용·전자의무기록·식이 코호트 데이터 ▲만성질환자 식이·임상·유전체 코호트 데이터 ▲한국인 장내미생물·건강·식이 통합 코호트 데이터로 구성된다. 코호트 데이터는 특정 공통 특성(연령, 질환, 생활습관 등)을 가진 집단을 일정 기간 추적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수진)이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계란 등급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계란 등급제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등급계란, 알(Egg)고 먹자!”를 주제로, ‘오래가는 신선함’등 계란 등급제의 가치를 소비자의 시선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소 계란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설명자료와 카드뉴스를 참고해 30초에서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계란등급제 #등급계란 #계란등급제숏폼 #오래가는신선함)와 함께 게시한 후, 온라인 신청서와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평가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6점이며, △최우수상(1점, 100만 원) △우수상(2점, 각 50만 원) △장려상(3점, 각 30만 원) 등 총 2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6월 1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축산물품질평가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은 9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농협목우촌 본사 1층에 ‘M 카페’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선함을 담은 Milk ▲건강한 먹거리 Meat ▲일상 속 든든한 한 끼 Meal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개점한 M 카페는 고객들에게 우유와 축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M 카페의 대표 메뉴는 ‘이천 쌀 크림 라떼’와 ‘목우촌 크리스피 핫도그’이다. 농협목우촌은 전국 농협의 농산물을 활용해 계절별 ·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신메뉴를 개발하고, 목우촌 햄 샌드위치 등 식사 메뉴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M 카페는 목우촌 신제품 출시 전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되며, 고객 의견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는 “농협목우촌은 외식 사업 모델 발굴과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카페 사업에 진출한다”며, “향후 가맹점 모집은 물론 농협 계열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M 카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대상으로 환경부 그린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적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축평원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인증서 7개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하고, 사육 과정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보다 10% 이상 적게 배출한 농가를 인증하는 제도다. 이렇게 생산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은 일반 축산물과 섞이지 않도록 별도의 분리 가공 및 유통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소비자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 포인트의 11%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4%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분담한다. 포인트 적립은 전국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 하나로유통, 이랜드리테일, 홈플러스 등 ‘그린포스기’가 설치된 주요 판매장에서 가능하다. 현재 서울우유의 ‘저탄소 인증 우유’를 포함한 14종의 유제품이 적립 대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향후 한우와 돼지고기 제품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박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은 노화와 스트레스로부터 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Gpxl(Glutathione peroxidase-like, 포유류의 GPX4)의 핵심 역할을 규명했다. 식품연에 따르면 연구진은 장의 재생과 복구를 담당하는 장 줄기세포에서 Gpxl 단백질에 의한 장 항상성 변화를 확인했다. 줄기세포는 조직의 재생과 복구에 필요하나 노화나 스트레스 환경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장 기능을 오히려 망가뜨릴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장 노화가 왜 시작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장(Gut)은 단순한 소화 기관을 넘어 면역, 에너지 대사 조절, 그리고 전신 노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조절 기관이다. 최근 연구에서 장 기능의 저하와 장 항상성 붕괴가 전신 노화의 진행 속도를 가속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장 건강이 개체의 건강수명과 노화 속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줄기세포 변화, 산화 스트레스를 각각 따로 분석하는 데 그쳐, 어떻게 함께 작동해 장 노화를 일으키는지는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장 줄기세포의 균형이 무너지는 이유에 대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국민의 신체적 ·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상반기 ‘힐링승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국민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사회공익직군 5월 1일부터 8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2026년 한 해 동안 전년대비 3백명 증가한 약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 혜택이 마련됐다. ‘힐링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신체 균형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개개인의 상태와 목적을 반영한 맞춤형 단계별 강습으로 운영되며,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대표적인 치유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강습비는 30~50만원으로 승마시설별로 차이가 있으며, 지원 수준은 참여 대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 국민은 강습비의 최대 30%, 더비온 고객은 4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공익직군(소방관, 사회복지사 등)에는 강습비의 80%가 지원되며, 범죄피해자와 도박중독 등 취약계층에게는 강습비 전액이 지원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내 대학생 승마 동아리와 지역균형 차
축산환경관리원 (원장 문홍길)은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4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방정부 담당자 및 유관기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 에너지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가축분뇨 자원화 · 에너지화 정부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의 선정계획을 공유하고, 지방정부와 민간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을 비롯해 지방정부, 관련 기관 · 협회, 민간사업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시범사업 소개 △고체연료 사업 추진 사례 (전주·김제·완주축협) △공동자원화시설 등 사업 선정계획 △저탄소 축산혁신지구 시범사업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확대와 고체연료 활용 등 자원화·다각화 정책이 강조되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축산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됐다. 축산환경관리원 안종락 총괄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정부와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의 사업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13일부터 축산유통 분야의 참신한 정책 ·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대학(원)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임성욱)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원장 김덕호)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공모 주제는 축산유통 분야의 ‘이슈(트렌드) 도출과 정책 제안’, ‘사업화 아이디어’ 두 가지다. 축산유통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문적인 주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참가자들을 위해 축산유통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제공한다. ‘축산유통의 이해’ 교재를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축산유통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한국품질경영학회 사무국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한 총 14점의 수상작이 선정되고, 8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발표평가와 시상식은 5월 29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부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