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 역대 최대인 3,376억원 규모의 농식품펀드 결성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2025년 출자사업을 통해 총 14개, 3,376억원 규모의 농식품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2,527억원 대비 33.6%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모태출자금 1,246억원 보다 1.7배 많은 민간출자금 2,130억원을 유치하여 농식품산업에 대한 민간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였다. □ 농금원은 올해 출자사업을 농식품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균형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였다. ○ 민간의 농식품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시장친화적 `민간제안펀드`를 100억원 규모로 최초 도입하고, `스마트농업펀드`, `미래혁신성장펀드` 등을 601억원 규모로 결성하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였다. ○ 한편, 지역균형성장과 농식품청년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펀드 결성을 통해 투자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였다. □ 서해동 농금원장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농식품펀드를 결성하였는데 그간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고민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자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