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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K푸드의 글로벌 도약, 스마트 제조혁신이 함께

- 김민석 국무총리, 밀양 삼양식품 공장에서 제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주재
- 2030년까지 K-푸드 글로벌 수출 150억달러 달성 추진
-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4일(금) 오후, 경남 밀양시 삼양식품 공장을 찾아 제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였다.

 

오늘 자리는 다음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무대를 향한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전략에 대해 민·관이 함께 모여 논의하기 위해 최일선 생산 현장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는 민간에서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 식품산업협회 박진선 회장, 대상㈜ 임정배 대표, 한우물 최정운 대표, ㈜백제 김미순 고문,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기찬 이사 등이다.

 

정부에선 농식품 · 중기부 장관, 과기정통2‧외교2‧문체1 차관, 식약처장, 지재처 차장,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밀양시장 등이다.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삼양식품의 지능형 · 친환경 생산 현장을 찾아 전 세계에 한국인의 맛을 알리고 있는 수출 제품의 공정 과정을 살펴보았다.

 

특히, 완전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물류창고와 전체 데이터를 관리하는 중앙통제실을 참관하는 등 스마트 제조 기술의 효율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현장에서 이어진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는 업계 관계자 등 민간 참석자와 함께 「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과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논의‧발표했다.

 

먼저, K-컬처 열풍과 함께 세계 식품 트렌드로 자리잡은 K-푸드의 인기와 수요를 지속하기 위한 「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2030년까지 15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글로벌 NEXT K-푸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유망 K-푸드를 선정하고 지역별 확산 전략을 수립하여 일부 품목에 수출이 집중된 현상을 해소하고 K-푸드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해외 인증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신시장 개척 도움은 물론, 물류 인프라 확충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뒷받침하고 원스톱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이 수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콘텐츠 · 관광 등 다른 K-컬처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푸드테크 혁신도 함께 추진하여 K-푸드의 성장이 문화산업은 물론 농업·수산업·제조업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 촉매가 되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AI 대전환 시대에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성장 근간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도 발표했다.

 

정부는 업계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을 추진하여 2030년까지 중소 제조기업의 AI 도입률을 10%까지 끌어올리고 산재는 20% 감축하는 효율적·환경친화적·노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AI 도입에 대한 全 주기 수준별·지역별 맞춤 지원을 통해 선도 모델을 육성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고 K-푸드와 같은 유망 업종에 대한 특화된 AI 도입도 지원한다.

 

아울러, 스마트제조 기술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부터 해외 진출까지 단계별 육성 체계를 마련하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 제조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K-푸드의 글로벌 도약과 스마트 제조혁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당부하며, “업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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