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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축산물품질평가원,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 연중 상시 모집

축산분야 중소기업 판로 확대 적극 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에는 공공기관을 통해 검증받은 우수 기술과 제품이 등록 되어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48건의 기술이 등록되었으며 누적 구매 금액은 1조 279억 원에 이른다. 기술과 제품을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등록한 기업은 혁신 제품 지정 추천제 등을 통해 공공 조달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 장비와 같은 축산분야 특화 기술 등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내 축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작년에는 등록된 15개 특화 기술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사업’, ‘수출실증 지원사업(PoC)’ 등과 연계해 지자체와 중소기업을 연결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등록된 기술과 제품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매상담회 개최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교육을 제공해 축산분야 중소기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중소기업 우수 기술 발굴을 적극 지원해 국내 축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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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 참석 계기,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 발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월 22일 (월)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15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여 균형성장과 함께 농업 · 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부와 군수협의회간 농업 · 농촌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어촌 군수협의회는 2012년 농어촌 군(郡)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창립된 협의체로 정선군수(최승준)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76개 군이 참여 중이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농촌의 대전환을 위한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농촌으로의 인구유입을 위한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일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정주여건을 조성하며 삶터 나아가 농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켜 활력을 극대화 시켜 쉼터 농촌을 대전환한다는 것이다. ‘ 국민주권정부’에서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한 5극3특 균형성장이 강조되는 가운데, 농촌이 ‘ 농업 공간 ’에서 나아가 균형성장을 이끄는 ‘ 일터 · 삶터 · 쉼터’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략과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일터 만들기’ 전략으로 농촌형 지역순환경제 모델 및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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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인 1만여명…탄소중립 실현 힘 모아
이재명 대통령은 ‘ 친환경농업 확대는 곧 식량안보의 강화’라며, ‘ 더 안전한 먹거리, 더 튼튼한 지역경제, 더 낮은 탄소 배출이 하나로 연결되는 친환경농업이 더욱 확산될 때 우리의 식량안보는 더욱 굳건해지고, 우리의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평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한국친환경농업전국대회' 에서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대독한 서면 축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 정부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생산, 유통, 수급 과정 전반을 꼼꼼히 챙기며, 토양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며 국민의 식탁은 더 안전해지도록 살피겠다’고 덧 붙였다. 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양평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양평군, 농촌진흥청 등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농업 두배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 생물 다양성 증진 방안을 공유하고 친환경농업인들간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친환경 농업, 미래를 위한 아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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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산단 근로자에게 천원의 아침밥 지속 확대 추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월 18일(목) 전북대학교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정책 현장을 방문하여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받는 대학생과 신규로 지원받을 산단 근로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원의 아침밥’은 청년 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한 끼 아침식사를 단돈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17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날 전북대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먹으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침을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우리 쌀과 농산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장관은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단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산단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신규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 이 자리를 빌어 현장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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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 연중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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