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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추성훈·김동현 오늘도 밥값했다!

- 경기 가평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초롱이둥지마을’에서 숲길정비에 나선 두 파이터
- 김동현 “이거 200kg 나가는 거 아니에요?”... 진짜 무게는 마을대표만 안다
- 추성훈 “피지컬100 생각났어요”... 거친 숨소리와 등목소리가 가득한 테토남의 밥값 실천기

농협(회장 강호동)은 쌀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 네 번째 에피소드를 8일 농협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편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초롱이둥지마을’에서 출연진 추성훈과 김동현이 든든한 아침밥을 먹고 본격적인 마을정비에 나서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초롱이둥지마을은 농촌체험과 캠핑, 힐링 등 휴양이 결합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이날 출연진은 대표 힐링 공간인 편백나무 숲의 숲길 정비작업에 투입되어 등반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로프를 거는 활동에 나섰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두 파이터는 아침식사를 통해 ‘밥심 충전’에 나섰다.  추성훈은 “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 하니까 밥 든든히 먹고 합시다!”를 외치며 식사를 시작했고, 김동현도 “아침은 든든하게 먹어야죠”라며 정성껏 차려진 쌀밥과 고기를 맛있게 비웠다. 


식사 후 시작된 작업현장에서는 묵직한 매트를 짊어진 김동현이 “150 아니 200kg쯤 되는 것 같다 ” 며 비명을 질렀지만, 장사(壯士) 풍채의 마을대표는 이를 가볍게 들어 올리며 “가벼워요~”라고 태연하게 말해 즐거운 케미를 뽐냈다.


특히 추성훈은 “피지컬100 할때 생각난다”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고, “아침에 그렇게 많이 맥이는 이유가 있었네”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재밌게 보여주었다. 고된 작업 후 두 사람은 시원한 암반수로 등목을 하며 열기를 식혔고 다시 테토남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농협중앙회 윤재춘 홍보실장은 “쌀밥 한 공기의 힘을 콘텐츠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밥 먹고 합시다」는 농협중앙회가 기획한 유튜브 전용 콘텐츠로, 밥 한끼의 값어치를 다하기 위해 분투하는 두 파이터들이 전국 농촌현장을 누비며 「밥심」과 「농업 농촌의 가치」를 생동감있게 전달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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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산불 없는 안전한 농촌, 농협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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