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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전국 폭염특보 지속, 낮 시간대 농작업 중단하세요

- 농업분야 온열질환 발생 현황(7.29) : 359명(논밭 326, 비닐하우스 33), 사망 5명
- 낮 시간대 농작업을 중단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 농촌진흥기관, 지역 농축협 등 유관기관에 낮 시간대 농경지 순찰 강화,고령농업인 거주지 방문 안부 확인 등 적극적인 현장조치 당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 중으로, 올해 7월 평균 기온은 27.0℃(평년 24.5℃, 2.5℃↑)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폭염일수 (일 최고기온 33℃ 이상) 가  13.0일(평년 3.5일, 9.5일↑), 열대야 일수 (밤 (18:01~익일 09:00) 최저기온 25℃ 이상)는 6.0일(평년 2.5일, 3.5일↑) 등 역대 2위(역대 1위 : ’94년)를 기록 중이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이 많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가끔 소낙비가 내려도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가 약 1℃ 증가 혹은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 폭염특보 발효현황 및 일 최고체감온도(7.30기준)>

 

 

※ 폭염특보 : (주의보)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 2일 이상 / (경보) 35℃ 이상, 2일 이상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 · 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359명으로 전년 동기(200명)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많았으며, 사망자도 5명 발생했다. 농업분야 사망자는 모두 70대 이상의 고령자이며,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최근 농업분야 온열질환 발생 현황>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 지자체, 농촌진흥기관, 지역 농축협 등 유관기관에 낮 시간대 농경지 순찰을 강화하여 농작업자를 발견할 시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고령농업인 거주지에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조치를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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