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흐림동두천 -10.1℃
  • 구름조금강릉 -6.2℃
  • 구름조금서울 -9.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4.9℃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2.6℃
  • 구름조금고창 -6.2℃
  • 흐림제주 2.4℃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정책

공공부문... 농번기 인력수요 약 50% 공급 지원

- 농식품부, 4.21일 「2025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 발표
-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역대 최대 규모인 7만 9천명 배정, 소규모 농가 인력 지원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도 90개소 3,047명으로 확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4월 21일(월), 전북 진안군의 계절근로 현장을 찾아 지자체 및 농협 관계자들로부터 농번기 농업고용인력 동향과 애로사항을 듣고,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운영 등 근로환경을 점검했다.

 

올해 농번기(4~6월, 9~10월) 농업고용인력 수요는 1,450만명으로 예상되며, 농식품부는 이 중 약 50%인 700만명을 외국인 계절근로(400만명)와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일손돕기(300만명) 등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4월 21일 관련 내용을 담은「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외국인력 공급 확대, 안정적 정착 지원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계절근로 도입 시 · 군 (130개→134)과 배정인원(61,248명→68,911)을 확대하고, 농협이 인력을 운영하면서 농가에 일(日) 단위로 인력을 공급해 주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확대(70개소, 25만명 → 90개소, 30만명)한다.

 

농번기 계절근로자 신속 입국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와 협조하여 주요 출입국외국인관서에 ‘계절근로자 사증발급 전담팀’을 운영한다. 성실 근무 계절근로자의 재입국 편의 제고를 위한 방안도 모색중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외국인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지속 확대(‘27년까지 30개소 추진 중)한다. 향후 사업 지원대상을 ‘지자체 → 농협’까지 확대하여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농협 전체가 기숙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대상은 ■ 1차(‘22~’24) : 부여, 청양, 고창, 진안, 담양, 무안, 영암, 해남, 거창, 영양 (10개소) ■ 2차(‘24~’26) : 안성, 당진, 남원, 완주, 고령, 김천, 문경, 봉화, 밀양, 산청 (10개소) ■ 3차(‘25~’27) : 충주, 군산, 고창, 남원, 영주, 영천(2개소), 청도, 밀양, 함양 (10개소)  등 30곳이다.

 

이 외에도 농식품부는 법무부․지자체와 협업하여 고용주의 임금체불 등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장주 교육을 강화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계절근로자 전용 농작업근로자 안전보험’25.1월 도입, 3월말 기준 1,227명 가입) 가입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법무부는 외국인근로자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올해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인권침해 실태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인력풀 확대 및 숙련도 제고

 

고령화되고 있는 내국인 고용인력풀 축소에 대응하여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102개소)를 통해 도시 구직자에게 농업분야 일자리를 소개하는 등 구인활동을 강화하고, 현재 갖고 있는 농촌 인력풀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도 농업고용지원센터(9개소)가 시․군 농촌인력중개센터(180개소)의 인력풀을 통합 운영하여 인력이 부족한 시․군에 타 시․군의 유휴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등을 활용하여 구직자 대상 사전 농작업 교육을 실시하여 내국인 인력에 대한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도농인력중개플랫폼(농정원)’에는 구직자와 농가 이력을 등록하여 보다 맞춤형으로 일자리를 중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농협중앙회에서는 농촌이음협약확대(‘24년 103건 → ’25년 203), 자원봉사센터(전국 246개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일손돕기를 더욱 활성화(‘24년 114만명 → ’25년 120)시킬 계획이다.

 

취약농가 인력지원 확대

 

농식품부는 사고·질병 발생 농가에 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농도우미 지원을 확대(’24년 70억원 → ‘25년 76억원)하고, 지자체 농업기술센터(93개소)에서는 경북․경남 등 산불피해농가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농작업 대행을 지원하는 영농지원단을 운영(4.7~)한다.

 

농식품부는 농번기 인력수요가 높은 10개 (  [과수] 사과, 복숭아, 포도, 배, [채소] 마늘, 고추, 양파, 배추, 무, [서류] 감자) 주요 품목 주산지 등 3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번기(4~6월, 9~10월) 동안 매주 인력수급 및 인건비 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인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지자체․농협․법무부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인력수급 상황회의를 개최하여 계절근로자 신속 도입, 일손돕기 우선 투입 등을 통해 문제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중점관리 대상 시군은 [경북] 경산·김천·봉화·상주·안동·영양·영주·영천·의성·청송, [전남] 고흥·나주·무안·신안·화순·해남, [경남] 거창·밀양·창녕·함양·합천, [강원] 강원·평창·홍천, [충북] 영동·충주, [충남] 서산·천안, [전북] 고창·장수, [경기] 안성, [제주] 서귀포 등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전북 진안 현장에서 “’ 부지깽이도 일손을 거든다‘는 농번기다. 그간 정부는 농업 기계화 등으로 생산성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으나,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인력난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며 "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의 도움으로 외국인근로자가 농업분야에 지속 확대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농업인과 지자체, 정부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선정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에 기여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해 농촌 소재 발전소 생산 재생에너지 구매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기여했으며, 또한, 온라인 투자전용관을 개설하고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며 농·수산물 유통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농식품경영체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농어촌 지역 제품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이번 선정에서 ▲농어촌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지원 활동 노력(E),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S) ▲농어촌 지역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S), ▲경영진 · 임직원의 전사적인 참여(G)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해동 원장은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농어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유기농방목마켓, 2026년 설 기획전 오픈
농림축산식품부가 참여한 최초의 축산 전문 플랫폼 ‘유기농방목마켓’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장관표창을 수상한 유기축산물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선보인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이번 설 기획전은 품질과 공신력을 인정받은 유기 · 방목 축산물을 합리적인 구성과 할인 혜택으로 마련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땅끝해남 상강한우 0.1% 셀렉션’ 프리미엄 한우를 실속 있는 세트로 구성해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청산목장의 유기농 흑염소 진액은 남·여 성별 특성을 고려한 한약재 배합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최대 1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이를 둔 가정을 위한 제품도 준비됐다. ‘우리아이 유기농 목초한우 사골곰탕’은 유기농 목초 사육 한우를 원료로 한 간편식으로, 명절 기간에도 아이의 한 끼를 걱정 없이 챙길 수 있도록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유기농방목마켓 관계자는 “이번 설 기획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유기축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명절 선물에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전할 수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