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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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제2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 간담회 개최

- 농식품 정책에 청년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4월 7일(월)  「제2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 장관이 2024년 12월 「제2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을 위촉한 이후 자문단과 함께하는 첫 번째 이다.  송 장관은 자문단의 그동안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2기 농식품부 2030자문단」은 단장인 청년보좌역과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와 3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식품 정책 전반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문단은 3개 분과(농업, 농촌, 농산업)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책 분야별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부서 협의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농식품 정책에 관심있는 모든 청년들을 대표하여 활동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 현장에 있는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자문단 활동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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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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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6.25·베트남전 참전용사에 ‘선진포크한돈’ 삼겹살 60kg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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