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흐림동두천 -10.1℃
  • 구름조금강릉 -6.2℃
  • 구름조금서울 -9.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4.9℃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2.6℃
  • 구름조금고창 -6.2℃
  • 흐림제주 2.4℃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정책

5개 시군(부여, 당진, 순창, 나주, 신안),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농촌공간계획 방향 발표

전국 139개 농촌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공간계획 시범계획 설명회 개최
- 새롭게 수립되는 농촌공간계획에 대한 계획절차, 주요내용, 방향 등 제시

 

올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이 있는 139개 시군은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의 기능을 회복 · 증진시키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3일 전국 139개 농촌 시군이 참여하는 농촌공간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5개 시군이 시범 수립 중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을 공유하고,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지자체가 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국가기본방침 (’24.4.) 및 계획수립지침 (’24.7.) 마련, 중앙·광역 지원기관 (  농어촌공사,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지정 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시군에 계획수립 사례를 제시하기 위해 금년 초부터 5개 시군과 전문가 등이 함께 기본계획을 만들어 왔고, 이번 설명회에서 전국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용을 발표한 것이다.

 

 5개 시범계획 수립 시군은 연초부터 농촌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부서 간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농촌소멸과 난개발 문제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향후 10년간의 농촌 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농촌특화지구 활용방안, 농촌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생활 서비스 확충 등 농촌지역의 기능재생을 위한 과제를 마련했다. 

① 당진시는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농촌다운 러번지역 당진’을 비전으로 하여 송악읍과 송산면을 중심으로 한 북부산업단지는 신재생에너지-미래산업혁신거점으로, 체험마을, 양조장 등이 위치한 남부 지역은 농촌 관광거점으로, 고대면 일대는 스마트 ICT축산단지와 연계하여 농축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② 부여군은 역사고도 부여읍을 관광거점으로 고도화하고, 부여읍의 개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중심지 기능을 규암면과 결합하여 생활서비스 공급 체계를 재편하는 한편, 조촌면을 농업유산거점으로 홍산·은산면은 이차전지·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양송이버섯 생산 전국 1위인 석성면은 시설재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③ 순창군은 ‘생활, 경제, 자원이 융합되어 조화를 이루는 상생형 농촌 순창’을 비전으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순창읍과 떨어져 있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북서부지역(복흥·쌍치·구림면)과 동계면의 복지·문화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군 내의 배후마을의 인구 과소화에 대응하여 16개 작은 거점을 육성하는 계획을 강조하였다.

 

④ 나주시는 북동부지역에 집중된 개발 압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산포면, 봉황면 등 동부권역에 농촌특화지구를 지정하여 농촌융복합지구, 산업지구 등을 육성할 계획이고,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 축산시설, 공장, 창고 등을 집적화하여 정주 공간을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⑤ 신안군은 섬을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건설에 따른 공간 이용변화를 반영하여 암태면과 비금면을 중위 생활서비스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섬마다 지닌 자연경관, 유산을 활용하여 정원화사업 강화, 농촌 체류형 융복합 관광벨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시범 시군의 농촌공간계획은 향후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주민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시도지사 승인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농촌공간계획과 김보람 과장은 “ 현재까지 100여 개의 시군이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가 내실있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 며, “ 농촌공간계획 제도가 안착되어 농촌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 제도개선 등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선정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에 기여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해 농촌 소재 발전소 생산 재생에너지 구매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기여했으며, 또한, 온라인 투자전용관을 개설하고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며 농·수산물 유통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농식품경영체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농어촌 지역 제품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이번 선정에서 ▲농어촌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지원 활동 노력(E),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S) ▲농어촌 지역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S), ▲경영진 · 임직원의 전사적인 참여(G)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해동 원장은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농어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유기농방목마켓, 2026년 설 기획전 오픈
농림축산식품부가 참여한 최초의 축산 전문 플랫폼 ‘유기농방목마켓’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장관표창을 수상한 유기축산물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선보인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이번 설 기획전은 품질과 공신력을 인정받은 유기 · 방목 축산물을 합리적인 구성과 할인 혜택으로 마련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땅끝해남 상강한우 0.1% 셀렉션’ 프리미엄 한우를 실속 있는 세트로 구성해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청산목장의 유기농 흑염소 진액은 남·여 성별 특성을 고려한 한약재 배합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최대 1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이를 둔 가정을 위한 제품도 준비됐다. ‘우리아이 유기농 목초한우 사골곰탕’은 유기농 목초 사육 한우를 원료로 한 간편식으로, 명절 기간에도 아이의 한 끼를 걱정 없이 챙길 수 있도록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유기농방목마켓 관계자는 “이번 설 기획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유기축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명절 선물에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전할 수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