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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국내 최초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출시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국내 최초로 배앓이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를 출시했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는 국내 유수 유기 낙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유를 사용하고,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공법을 통해 유제품 섭취 시 배앓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유의 유당 성분만 깔끔하게 제거한 제품이다.

 

앞으로 유기농 우유를 마시고 싶어도 배앓이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은 부담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게 됐다.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공법은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인위적으로 유당을 분해하지 않으며, 미세한 필터를 통해 유당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매일유업이 특허를 받아 국내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공법으로, 우유의 신선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190ml로 출시돼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으로,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6겹 무균팩 패키지를 사용해 보관이 간편하고, 앙증맞게 휴대하기도 쉬워 실내 및 야외활동 시에도 언제든지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 “ 유기농 우유를 선호하는 성장기 자녀는 물론 모유와 분유 수유 시 소화가 어려웠던 아이의 첫 우유로, 건강 관리를 위해 풍부한 칼슘이 필요한 부모님과 성인 등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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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경기 · 강원 · 충남 · 경북 · 경남·전북·전남 7개 지역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육성지구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 대학·연구기관, 실증·인증 인프라 등 산·학·연·관이 집적된 거점을 중심으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전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이번 지정은 지난 6월 발표한 「육성지구 지정계획」에 따라 접수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산업성 △추진역량 △정책적합성 △실현가능성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미생물 · 천연물 · 식품소재 · 곤충 · 종자 · 동물용의약품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산업으로, 이번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기업의 실증 · 평가 · 인증 · 사업화 속도가 빨라지는 등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육성지구 지정 지역을 대상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 바이오파운드리 (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시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 적용을 통해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인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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