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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농협, 스마트팜 창업농가 시설보조금 최대 4천만원 지원

 농협중앙회는 천안시와 함께 12일 충남 천안시 소재 창업농가의 스마트팜시설에서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실습교육을 수료한 3개 창업농가가 참여하는 스마트팜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천안농협「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2022년 1월 2일 1,113개 농축협 중 제1호로 개소하여 2,000명 이상의 농업인이 견학을 하고, 제1기 9개 실습교육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1년간 이론 및 실습교육을 하고, 2023년 제2기 참여농가 선정을 위한 사전 이론교육을 40명이 기 수료했다.

 

이날 행사는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과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 천안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스마트팜 인증 브랜드(현판) 수여, 스마트팜 시설보조금 전달,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과 천안시는 창업농가의 안정적인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해 최고 4천만원의 시설보조금을 창업농가에 전달했고, 농협이 인증하는 스마트팜 브랜드인 'NH옥토팜 패밀리' 현판을 지원했다.

 

또한, 농협은 스마트농업 관련 ▲지자체 협력사업 신규 발굴, ▲창농관련 금융컨설팅 지원, ▲스마트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 활동 지원 등 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수료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며,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옥토팜' 활성화를 위한 판매·유통채널 확보방안도 검토 중이다.

 

농협과 천안시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스마트팜 창업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스마트농업 보급·확산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은“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수료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며 “ 농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스마트농업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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