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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농정원, 10월 26일까지 지리적표시 인증품 프로모션 운영

-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리적표시 인증품 할인·이벤트 진행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리적표시 인증품 판촉 행사인  ‘ 팔도 지역명품 특산물관’이 오는 10월 26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전국 팔도에서 생산된 지리적표시 인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지리적표시 인증제도란 농축산물 또는 농축산물 가공품의 품질과 특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제도로 ‘보성 녹차’, ‘의성 마늘’ 등이 유명하다.

 

행사기간에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하면 ‘한산 모시’, ‘진도 홍주’, ‘정안 밤’ 등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60여 가지 지리적표시 인증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지리적표시 인증 농산물을 구매하면 ‘영수증 응모 이벤트’, ‘딱지치기 이벤트’, 점포 내를 순회하는 보부상을 찾으면 지리적표시 인증 농산물을 경품으로 받는 ‘보부상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우리나라에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리적표시 인증품이 100개가 넘는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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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기후대응 - 탄소중립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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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듣지 않는 꽃노랑총채벌레, 현장에서 맞춤 약제 바로 진단. 경기도농업기술원, ‘간이진단키트’ 서비스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4일부터 농약에 대한 저항성으로 방제가 어려운 꽃노랑총채벌레를 현장에서 간이진단키트로 신속하게 진단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농약 효과를 사전에 판별해 농가 맞춤형 방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꽃노랑총채벌레는 상추, 고추, 토마토, 국화 등 작물의 즙을 빨아 생육을 저해하고 기형을 유발하는 대표적 해충이다. 크기가 1~2㎜에 불과해 방제가 까다롭고, 같은 계열 농약을 반복 사용할 경우 유전적 저항성을 갖게 돼 피해가 더욱 심각해진다. 해충의 저항성이 의심되는 농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031-8008-9356)으로 신청하면 피해 확인, 현장 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저항성 발달이 의심되는 약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 시 현장에 방문해 꽃노랑총채벌레를 채집하고,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제인 ▲아세타미프리드(4a) ▲스피네토람(5) ▲에마멕틴벤조에이트(6) ▲클로르페나피르(13) ▲사이안트라닐리프롤(28) 등 5종 살충제를 간이진단키트로 검사한다. 약제 처리 후 8시간 내에 저항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농가별로 주의해야 할 약제 정보와 적합한 방제 방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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