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5.0℃
  • 구름많음강릉 14.1℃
  • 구름많음서울 8.6℃
  • 구름조금대전 12.2℃
  • 구름많음대구 10.6℃
  • 맑음울산 16.4℃
  • 구름조금광주 16.7℃
  • 흐림부산 14.9℃
  • 구름많음고창 15.6℃
  • 구름조금제주 19.2℃
  • 흐림강화 7.6℃
  • 구름많음보은 8.8℃
  • 구름많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6.5℃
  • 구름많음경주시 14.0℃
  • 구름많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중소식품기업!

-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식품기업 제품 20% 할인 판매(11.1.~ )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힘내라 중소식품기업, 코로나19 특별기획전’이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식품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힘내라 중소식품기업, 코로나19 특별기획전’을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1차로 관련 협회의 추천을 받은 업체를 중심으로 11월 1일부터 진행하며, 그 외의 기업은 순차적으로 입점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기업지원관리시스템(www.foodbiz.or.kr, 02-6300-1732, 173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별기획전 동안 배너광고·앱 푸시·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20%)을 제공할 계획이며, 상품 설명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①국산 원료를 사용하거나 대한민국식품명인, 전통식품품질인증기업, 술품질인증기업,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에 해당하면서 ②’19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농식품부 정현출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식품기업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약피해 분쟁,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 · 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

생태/환경

더보기
경축순환농업 '정착'... 축산· 경종부문 협업 '절실'
경축순환농법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자가 ‘경종과 축산’을 겸업하면서 각각의 부산물을 작물 재배 및 가축 사육에 활용하고, 경종 작물의 퇴비 소요량에 맞게 가축 사육 마리 수를 유지하는 형태의 농법을 말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이런 경축순환 농업을 추진하였으나 가축분뇨 처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며, 경축순환 농업에 대한 인식 및 정책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 땅에서 경축순환 농법이 조기 정착하지 않고서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 뿐만 아니라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 등의 어려움이 많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상지대학교가 이런 현안을 위해 공동으로 지난 12월 11일 (목)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 소회의실에서 “제1회 친환경 경종 축산 간의 상생 협력 방안 첫 간담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기후 재난에 대응하여 친환경농업 경종 농가와 축산 농가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탄소중립, 생태계 서비스가치 증진, 지역 순환 사회경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축순환농법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 등을 제시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