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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Hot Summer, Cool Sunjin!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 실시

- 양돈, ‘밸런스케어-스페셜케어-모돈 리커버리팩’ 3단계 특별 처방
- 비육우, 구간 별 집중 특별강화사료 공급 진행으로 섭취량↑

 

 

                           이른 더위에 5월부터 9월까지 특별 캠페인 처방 

 

 기상청 ‘2021년 여름 기후 전망’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 (23.3~23.9℃) 보다 높

겠고, 강수량은 평년(678.2~751.9mm)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특히, 5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가 선진의 파트너농장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Hot Summer, Cool Sunji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년 대비 빠른 더위에 대비하여 하절기 강화사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기존보다 한 달 이른 5월부터 실시한다.

올해 선진의 ‘Hot Summer, Cool Sunjin!’ 캠페인은 양돈의 경우, ▲밸런스 케어(5월~9월) ▲스페셜 케어(6월~9월) ▲모돈 리커버리팩(6월~9월) 등 3단계 대응책으로 구성했다. 비육우의 경우, ▲구간별 특별강화사료 집중 공급 ▲펠렛사료 품질 강화 활동 등 하절기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양돈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내내 기본 보강사료 ‘밸런스 케어’를 공급한다. 밸런스 케어는 무더위로 인해 영양 대사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된 사료이다. 6월부터 9월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스페셜 케어를 추가로 진행한다. 특별 영양 강화에 초점을 맞춘 특별 보강사료로 고온 스트레스에서 돼지의 대사열 감소를 목표로 한다.

세 번째 단계로 선진은 강화사료와 함께 모돈 리커버리팩(20kg)을 함께 판매한다.  선진의 모돈 리커버리팩은 축적된 연구를 통해 하절기 모돈의 영양상태를 반영한 특별사료다. 리커버리팩을 통해 모돈의 안정적인 번식 사이클을 유지하도록 돕고, 번식성적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

비육우는 양돈 사료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5월부터 5개월간 하절기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존 하절기에 섭취량이 떨어지는 구간에 특별강화사료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비육우의 하절기 안정적인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습도가 높은 여름철 펠렛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라미네이팅 지대 및 방수 처리 톤백으로 사료 품질 관리에 집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실 서정관 실장은 “올해는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바 양돈과 비육우의 고온 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을 5월부터 시작한다”고 말하며, “체계적으로 구성된 선진의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성공적인 여름 나기를 기원한다”고 파트너 농장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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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지속가능 축산을 위한 현장해법 소통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는 9월 15일(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와 축산을 위한 현장 해법 소통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축산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축단협 소속 한우·낙농·양계·수의·사슴·사료·종축개량·친환경 축산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장과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농특위의 새 정부 국정과제 설명 이후, 분야별 애로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개진이 이어졌다. 축산 관련 단체장들은 ▲가축 살처분 보상금에 대한 과세 개선, ▲재난 피해 농가 정책자금 재지원 제한 완화, ▲외국인 근로자 주거 요건 현실화, ▲한우 AI 전산화 사업 관리체계 안정화 및 지속적인 투자, ▲유기 인증 기준 개선 및 국내 실정 반영, ▲축산 ICT 융복합 장비 사업의 사후 관리 강화, ▲사료 함량(조단백, Crude Protein) 표시 개선, ▲공공동물병원 대신 취약계층 바우처 지원 검토 등 축산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축단협 오세진 회장은 “축산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국정과제와 연계한 축산분야의 제도개선을 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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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산단 근로자에게 천원의 아침밥 지속 확대 추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월 18일(목) 전북대학교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정책 현장을 방문하여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받는 대학생과 신규로 지원받을 산단 근로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원의 아침밥’은 청년 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한 끼 아침식사를 단돈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17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날 전북대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먹으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침을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우리 쌀과 농산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장관은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단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산단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신규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 이 자리를 빌어 현장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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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DNA) 정보로 젖소 능력 미리 본다’ 개량 속도 4년 앞당겨
< 농가 서비스 체계 > 디엔에이 (DNA) 정보를 활용한 유전체 선발 기술을 국내 젖소 유전능력평가에 적용, 능력이 우수한 젖소를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젖소 부모·선조의 혈통 정보와 우유 생산기록을 토대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에 디엔에이(DNA) 분석 결과를 반영하는 새로운 국가단위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젖소 개량은 국민에게 품질 좋은 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낙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개량총괄기관으로서 젖소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를 수행하며 산유량이 많고 품질 좋은 우유를 생산하는 유전능력을 가진 씨수소를 선발, 개량하고 있다. 젖소 유전능력평가란, 젖소가 가진 능력을 다음 세대에 얼마나 물려줄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유전능력평가는 기록이 쌓일수록 정확도가 높은데, 기존 평가 방식에서는 송아지의 혈통 자료만을 채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2만 4,000여 두의 유전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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