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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신일, ‘2019년형 최고급 에어서큘레이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론칭

지난해 홈쇼핑 8개사 서큘레이터 부문 매출 1위 기록
DC모터 채택해 소비전력과 소음 최소화하고 풍성한 바람 선사
바람의 세기 다양화해 선풍기 대용으로 활용성 높여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2019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하고, 6일 오전 11시 35분 롯데홈쇼핑 통해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이어 CJ홈쇼핑(7일), GS홈쇼핑(8일), 현대홈쇼핑(9일)에서 순차적으로 론칭 방송을 실시하고, 주요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신일은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실내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서큘레이터를 2015년 출시하고,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시장의 성장성을 간파하고 매년 여름 신제품을 선보여온 결과 지난해 홈쇼핑 8개사 서큘레이터 부문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에 올해는 독자적인 모터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를 공략한다. DC모터를 채택해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풍성한 바람을 내보낸다. 최대 16미터에 달하는 고속 직진성 바람은 세계 최대 글로벌 인증전문기관인 SGS의 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냉방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냉방가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바람의 세기도 다양화했다. 풍량은 총 12단계로 유아풍과 터보풍을 제공하며, 일반풍은 2단부터 11단계까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또한 상하 85도, 좌우 30·60·90도 모든 방향으로 회전 가능해 3D 입체 바람을 선사한다.

동작은 버튼이 아닌 터치식 패널로 조작이 용이하며, 자석형 리모컨은 본체 가드링에 탈부착 가능해 분실의 우려가 적다. 이 밖에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제품의 헤드를 완벽하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일은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이자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기상산업대상에서 대상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 선풍기 부문 13년 연속 1위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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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기적, 대학생의 일상을 바꾸다!” 경기도, 평택대서 ‘대학생 천원매점’ 팝업 행사 개최
경기도는 1일 평택대학교에서 ‘천원의 기적, 대학생의 일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 천원매점’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재학생에게 먹거리 (컵밥, 컵라면 등)와 생필품(클렌징폼, 샴푸 등) 4개 묶음을 시중가의 약 90% 수준인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관·학이 협력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사회혁신 모델이다. 팝업 행사는 일정 기간 임시로 열리는 이벤트성 공간이나 매장을 뜻하는 말로, 이날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존 천원매점 실내 매장이 아닌, 야외 잔디밭에 설치된 팝업 트럭에서 일일 점원으로 참여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다. 행사에는 김재균 도의원,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고 부지사는 행사에 앞서 평택대 90주년 기념관에서 ‘실패가 두렵지 않은 나라’를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고 부지사는 “ 천원매점은 청년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주체로 참여하는 경기도형 사회혁신의 현장이다”며 “민간의 나눔, 대학의 공간, 학생자치의 에너지를 연결해 생활비는 가볍게, 가능성은 크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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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빛 물든 영양 고추특구, 생산량 3.7배 증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일 '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인 영양 고추특구 평가회'를 열고, 영양 고추특구가 목표 생산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고추 재배의 틀을 바꾸는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국 고추 생산량의 점유하고 있는 최대 산지이며, 특히 영양군은 재배면적 1,321ha, 생산량 3,700톤으로 군민의 (1,807세대)가 고추 농사에 종사하는 주산시군이다. 그러나 고추는 여름철 고온성작물로 기존의 노지재배에서는 강우로 인한 탄저병·역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육묘기 칼라병 감염에 따른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 문제가 지속돼 왔다. 고추 칼라병은 잎과 과실에 알록달록한 무늬, 반점 또는 변색이 나타나, 심할 경우 잎이 말리거나 과실이 기형적으로 변형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이에 영양 고추 특구는 지난해부터 청년이 주축이 되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보완하기 위해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개발한 고깔형하우스와 칼라병 종합방제체계를 도입했다. 먼저, 고깔형하우스는 자동개폐 고깔천장을 통해 여름철 하우스 내부 온도를 일반하우스 대비 5~8℃ 낮게 유지해 고온 피해를 줄이고, 강우로 인한 탄저병과 역병을 감소시켜 안정적 생육 관리와 작기 연장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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