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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선진, 2019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4월 30일(화)까지 6개 직군, 16개 세부 부문에서 신입, 경력 사원 채용 진행
딥러닝, 로봇자동화 등 ICT 부문 채용 강화… 향후 10년 주도할 인재 찾아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4월 30일(화)까지 2019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선진 공채는 영업, 생산관리, 경영지원, R&D, 건축, ICT의 총 6개 직군 16개 세부 부문에서 진행된다. 공채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ICT기술 부문 인재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사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 중인 선진의 기업 비전이 반영된 것으로, 특히 비축산 계열 이공계 인재들을 위한 채용 T/O를 대폭 넓혔다. 또한 사업 전 부문에서 ICT 연계를 실현시킬 융·복합형 창의인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선진은 농업기업 최초 대기업인 하림그룹의 계열사이자 약 1조4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축산업 대표 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종돈 개발, 국내 최초의 돼지고기 브랜드육 개발 등 국내 축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 왔으며, 특히 2000년대 이후로는 동물복지, 스마트 축산 등 세계적인 축산 트렌드 도입의 선봉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부문에서도 1997년 필리핀부터 최근 인도까지 총 5개국에 진출하며 세계적 축산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선진 상반기 채용을 주관하고 있는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축산업의 스마트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앞으로의 10년은 선진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기점이며, 지금 입사한 사원들이 바로 이 시기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업을 함께 만들어 갈 포부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은 45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19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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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사업 보완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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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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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촉구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서 울려 퍼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 (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 (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 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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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정책 및 제도개선 나서
최근 고령 친화 식품산업 활성화를 통한 고령층 삶의 질 향상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고령 친화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민호 농림축산식품부 그린 바이오산업팀 과장은 지난 10월29일(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덕호) 주관으로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고령친화식품 산업 심포지엄’에서 " 고령자 수요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유형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획 연구를 통해 과제발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4년 말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었으며, 고령인구 비중은 ’36년 30%, ‘50년 40%까지 지속 증가 전망된다. 한국의 초고령사회 도달 속도는 7년으로 OECD 주요국에 비해 매우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22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고령자의 소비생활 영역 분석 결과, 식품 외식· 부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을 추진 중이며 고령 인구 비중 증가에 따른 케어푸드 시장 지속적으로 성 특히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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