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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롤렉스,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 참가

롤렉스코리아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지중해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모나코에서 열리는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는 가장 뛰어난 실력의 테니스 선수들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2006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는 올 시즌 ATP 마스터스 1000 토너먼트 중 첫 번째 클레이 코트 대회다. 일반적으로 클레이 코트는 매우 정밀한 스윙은 물론 많은 인내력과 지구력을 요해, 선수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주는 테니스 코트로 알려져 있다.

롤렉스와 테니스의 인연은 1978년, 롤렉스가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지닌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의 공식 타임키퍼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롤렉스는 테니스 대회를 꾸준히 지원하며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 모두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고 있으며, 스위스의 테니스 영웅 로저 페더러, 안젤리크 케르버 등 여러 정상급 선수들도 후원하고 있다.

이들 남녀 테니스 선수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테니스 경기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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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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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냄새 저감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해법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지난 10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양돈농장을 방문해 ' 냄새 저감 시범사업 '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돼지 1,600두를 사육하는 비육농장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해 체계적인 냄새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냄새 모니터링 장치는 돈사 내외부 냄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농장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준다. 농장주는 이를 통해 돈사 청소, 저감 장치 점검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농장 입구에 설치된 외부 알림판은 냄새 상태를 시각적으로 알려줘 농가의 냄새 관리 노력을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다. 농장주는 “ 실시간으로 냄새 발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이 생기기 전 청소를 하거나 장치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시범사업 도입 후 체감 냄새가 확실히 줄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축산 냄새 문제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농가가 능동적으로 냄새를 관리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상호 공감대가 형성될 때 민원 발생의 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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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양분 실시간 측정 감지기(센서) 개발…스마트농업 가속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광운대학교 김양래 교수팀과 공동으로 토양 속 양분을 성분별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양분 감지기(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는 ‘밭작물 토양양분 정밀 관리를 위한 스마트센싱 개발’이다. 이번에 개발된 양분 감지기(센서)는 다채널 스크린프린트형 이온 선택성 전극 ( 다채널 스크린프린트형 이온 선택성 전극: 여러 성분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도록 프린트된 전극칩)을 적용해 토양에 꽂기만 하면 작물이 실제 흡수할 수 있는 양분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 < 양분센서(왼쪽)와 밭토양에 설치된 모습 > 지금까지는 토양에 녹아있는 양분의 총량만 알 수 있었다면, 이번 기술로 질소, 인산, 칼륨 등 작물 생육에 필수적인 성분의 농도를 각각 측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토양에서 인산을 직접 특정하는 것으로는 세계 최초다. 또한, 기존 이온선택성전극 기반 감지기(센서)는 용액에서만 측정할 수 있고, 전기전도도(EC) 기반 감지기(센서)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전체를 교체하거나 보정해야 하므로 비용 부담이 컸다. 반면, 새로 개발된 양분 감지기(센서)는 토양 수분이 일정 수준(30% 이상) 존재하면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며, 사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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