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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CSC, 자본시장 부문장으로 테드 더글러스 영입

이번 영입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서비스 강화 기대

비즈니스, 법률, 세금, 디지털 브랜드 서비스 업계의 세계적 선도기업 CSC가 테드 더글러스를 미국 자본시장 부문장 겸 상무이사로 영입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이번 영입으로 이미 연륜이 깊은 CSC 자본시장 팀에 구조화금융, 대안금융, 채무 발행, 자산유동화 등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가 합류하게 됐다.

빌 포피오 CSC 글로벌 금융시장 사업부문 사장은 이번 영입이 글로벌 팀을 구축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말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BNP 파리바, 파이오니어, BTco/도이체방크 등 기업의 자본시장 부문에서 평생 커리어를 쌓아온 더글러스는 CSC에 많은 지식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피오는 “뛰어난 인재를 고용하고 유지하는 일은 우리의 미래 성장과 모든 시장에서의 성공에 핵심적인 요소다. 테드는 우리의 주요 채용 인재 중 한 명”이라며 “우리 회사의 미국 자본시장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테드는 유럽, 아시아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매끄럽게 연계되는 글로벌 서비스 상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더글러스는 115년 이상 독립된 사기업으로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온 CSC에 입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더글러스는 이어 “자본시장 전문가로서 나는 CSC 자본시장 팀에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함께 사업을 확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을 추진하며, 고객이 진정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CSC의 금융 팀은 자본시장, 펀드 관리, 기업 신용서비스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포괄적 서비스를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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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촉구
친환경 임차농 보호 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들의 거센 목소리가 국회 의사당 앞에 울려 펴졌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업 · 먹거리 관련 단체는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하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친환경 임차농 보호대책 마련 및 제도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정부의 진짜 농부 단속 현황 공유 및 기자회견 취지 발언에서 “ 가짜 경영체 등록자(지주)로 인해 친환경 임차농(실경작자)이 입는 피해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미 지적되었음에도, 피해 농민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지연되면서 임차 친환경 농민의 인증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 며 “ 이에 농식품부 종합감사 날인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감 질의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회장은 아울러 “ 농식품부의 책임 방기를 규탄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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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추 신품종 ‘하라듀’ 김치 실증, 기후변화 대응 성과 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홍문표)는 23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배추‧김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2025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재배적지 발굴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 원장 직무대리 김대현)과 협업해 추진한 ‘준고랭지 신품종 시범재배 배추’ 소개와 김치 담그기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한다. aT는 2월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폭염으로 인한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원이 전라도와 강원도에서 시범재배한 배추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에 연결하고, 김치 실증·유통을 지원해 배추 수급안정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수매한 신품종 ‘하라듀’ 배추를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협력해 포기김치, 맛김치, 백김치 등 각기 다른 종류별 김치로 가공해 신품종 배추의 상품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명인인 박기순 명인의 신품종 배추 김치 담그기 시연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 농업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aT 국민혁신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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