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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반얀트리 랑코, ‘2019 호주 비즈니스 어워즈’서 CSR 부문 수상

반얀트리 랑코가 주 베트남 호주상공회의소 주최 ‘2019 호주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CSR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해당 어워즈는 각 산업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유하거나 우수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기업 등을 평가해 기업의 사회·환경적인 기여를 인정하는 자리다. 특히 CSR 부문의 상은 베트남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반얀트리 랑코는 다음과 같은 CSR 활동들로 주목을 받았다. 먼저 ‘시들링’은 18~24세의 장애를 가진 현지 청년들이 관광·호텔산업 등 환대산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렛츠 토크’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학생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다른 주제로 토론을 하거나 영어 말하기 활동들을 진행한다. 현지 선생님과 해외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호텔 이용객들도 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월 소외된 어르신들의 댁에 방문하여 담소를 나누거나 집안일을 도와주며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 케어’도 실시한다.

반얀트리 및 앙사나 랑코의 지역 총괄 매니저 브렛 버튼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인 책임의 이행을 넘어 주변환경을 수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며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는 앞으로도 베트남 환대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얀트리 랑코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로, 베트남동해와 쯔엉 선 산맥 사이에 안락하게 자리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관광지와 가까운 것은 물론, 모든 객실에 풀을 갖추고 있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최적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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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 적극 해결 나갈 계획
정부가 농협 개혁, 농지제도 개선,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등 3대 개혁 · 쟁점과제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량자급률 목표를 ’30년 55.5%+@로 상향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식량안보 개념 재정립, 측정지표 개발, 실효적인 수단 등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도 ‘26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비농업인 200명을 뽑아 멘토링·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내년 시범 운영하며, 기본형 직불 지급 조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전략작물직불 품목 추가 및 단가 인상, 친환경직불 면적 확대 등 공익직불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이같은 내용 등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 후 6개월간 ‘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가운데, 농업 4법 개정, 수확기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 1조원 조기 달성, K-푸드 수출 역대 최고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앞으로 식량안보 강화, 먹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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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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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농약판매업체의 유통농약을 점검하여 8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 1,955건을 확인․조치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195개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농약판매업체 5천6백88개소에 대한 유통농약을 점검한 결과,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진열․판매행위 36건, 농약 가격표시제 위반 30건, 농약의 실외보관 등 취급제한기준 위반 17건 및 기타 법규위반 6건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에서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불법농약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농약으로 확인된 1천9백55건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글 삭제(국내사이트) 및 접속 차단(해외사이트)을 요청했다. 농약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농산물 안전성 및 생산자·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농약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러한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농약을 판매한 업체는「농약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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