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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기아차, 전기차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 공개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3월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기아차가 선보이게 될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바 모터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지난 2018년에는 3월 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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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지역별 타운홀 미팅 시작
< 김호 농특위 위원장>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이하 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지역별 타운홀 미팅」을 12월 1일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전국 9개 광역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지역별 타운홀 미팅은 국정원칙인 ‘경청과 통합’에 따라 농어업 현장과 밀접한 대화와 소통,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위기와 인구위기, 고령화 등 복합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농어업인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새로운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진행은 정부의 농산어촌 국정과제와 각 도별 도정방향과 이슈를 공유한 후, 김호 위원장 주재로 농어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지역별 타운홀 미팅과 연계하여 농어업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 파악 및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인근 지역의 농어업 현장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김호 위원장은 “ 금번 실시하는 지역별 타운홀 미팅이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통해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농어업인이 체감하는 정책이 구현되어 행복한 농어업·농어촌으로 가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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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자,'친환경농업 2배' 확대 실천결의 모아
기후위기 극복, 친환경유기농업 생산 · 소비 2배 확대를 위한 ‘2025 친환경 생산자 - 소비자 결의대회’가 지난 22일 서울 숭례문 앞 도로에서 2천여명의 친환경생산자들과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전국먹거리연대, 녹색소비자연대, 한살림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두레생협연합회, 가톨릭농민회, GMO반대 전국행동 등 9개 단체가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전국농민대회의 사전대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 친환경임차농부 피해 대책마련 △ 임산부친환경지원 예산 반영 촉구 △ 친환경직불금 확대 △ 역대급 폭염 · 폭우·병충해 등 재해대책 마련 △ 학교급식법 개정 △ 공공급식 확대△ GMO 감자 수입반대 △ GMO 완전표시제 즉각 시행 △ 먹거리기본법 제정 등을 촉구하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유령농부 복장을 하고 친환경 임차농부의 피해를 고발한 퍼포먼스는 “ 친환경 임차농 피해를 방관하는 농식품부를 규탄한다”며, " 실제 경작자인 친환경농부의 인증취소와 농지 이탈을 야기하는 불공정한 현실을 지적하고 정부의 책임있는 대책마련 등을" 촉구했다. 대회사에서 친환경농업협회 김상기회장은 “ 친환경유기농업 생산·소비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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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피해 극복한 집념, 45년의 결실이 빛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에서 경북 의성의 사과 재배 농가 김부득 (66) 씨가 大賞(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부득 씨는 7남매의 맏이로 부모님의 가업을 잇고 45여 년간 사과 농사를 이어오며, 현재 2.6ha (26,453㎡) 규모 과원에서 동북7호, 후지 등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건강한 사과나무는 건강한 토양에서 나온다”라는 철학 아래 퇴비·아미노산,미량요소 등을 적기에 살포하고, 나리따식 수형을 중심으로 수세 균형과 광합성 효율을 높여 과실의 경도와 당산 비를 안정화했다. 김부득씨는 수입 개방 심화,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증가,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 위기 속에서도 생산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빚을 지며 버텨왔고, 최근 품질 개선에 따른 소득 증가로 경영 정상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봄 경북 지역을 덮친 대형산불 당시 과원 주변까지 불길이 번져 일부 농자재와 장비가 소실되는 피해를 겪었으나, 밤낮없는 진화와 방어선 구축으로 과수원과 저온 창고의 사과를 지켜냈다. 엄격한 과원 심사, 계측심사, 외관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영예에 올랐다 . 김부득 씨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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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미래 가치를 나누다 … ‘2025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 성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1일,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회장 최정일)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 제15회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등 변화하는 축산유통 환경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듣고자 기획됐다. 전국 28개 대학의 67개 팀이 접수했고,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이 본선 발표평가에 참여했다. 본선 진출 12팀은 △버그킹 △맨트릭스 △한우맞소 △올레전드 △야옹야옹 △베티파이(Vetify) △육반장 △엠.에이.아이.티(M.A.I.T) △언더더씨 △비이에스지(BEESG) △조팜트리 △버고리즘이다. 발표자들은 심사위원과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제안 내용을 한 단계 더 구체화해 나갔다. 자유 부문 대상은 ‘곤충산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업 상생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고려대학교 ‘버그킹’(이예주·김수연·김학권·남희형)이 수상했다. 기획 부문에서는 ‘AI 기반 축산유통 통합 플랫폼’을 제안한 백석대학교 ‘맨트릭스’(이병현·최은규·김형준·전지석)가 대상을 차지했다. 두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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