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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이브자리, 신학기 틴·키즈 침구 출시

100% 천연 면소재, 알러지 케어 기능 적용 친환경 제품 2종
아메리칸 스타일 틴 침구, 공룡 캐릭터 활용 키즈 침구로 연령대별 맞춤형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신학기를 맞아 성장기 청소년과 아이들의 숙면을 돕는 틴·키즈 침구를 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브자리의 신학기 출시 제품은 이브자리 ‘스타트’와 ‘디노월드'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청소년과 어린아이들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100% 천연 면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자연에서 추출한 피톤치드와 시트로렐라로 가공해 집먼지진드기의 접근을 차단하는 알러지 케어 기능을 더했다.

이브자리 ‘스타트'는 면40수 트윌 소재를 사용했다. 수분 흡수 및 발산성이 뛰어나며 내구성이 우수해 남학생 방이나 기숙사용으로 적극 추천할 수 있다. 라이트 그레이와 블루 컬러를 굵은 스트라이프로 배색한 바탕면에 별을 포인트로 넣어 아메리칸 스타일을 연출했다. 캐릭터보다는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성숙한 초등학생부터 키덜트인 싱글족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매트 커버 세트 SS사이즈 기준 19만9000원이다.

이브자리 ‘디노월드’ 역시 면40수 트윌 소재를 사용해 세탁 전후 변화가 없는 견고한 내구성으로 자주 세탁해야 하는 아이들 침구로 적합하다. 요즘 남아에게 가장 인기 많은 공룡 캐릭터를 활용했다. 손그림처럼 표현한 다양한 종류의 공룡 패턴에 편안한 블루 컬러를 매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공룡 모양을 따라 손으로 누빔 처리를 해 입체감을 살리면서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가격은 매트 커버 세트 SS사이즈 기준 21만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땀 배출이 많은 청소년과 어린아이 일수록 숙면을 위해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천연 소재의 사용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이브자리 신학기 친환경 제품이 건강한 수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영유아용부터 대학생용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제품을 출시해왔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무민 캐릭터를 담은 ‘무민 침구’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LINE의 인기 캐릭터를 이용한 ‘라인프렌즈 침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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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식물 검정 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용석원)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침수식물은 생장 가간 내내 물속에서 잎과 줄기가 자라는 담수식물의 한 유형이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를 총칭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 (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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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K-술’로 전통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11월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창작 K-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4개 교육기관 (교육훈련기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수료생들이 참여했으며, 주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색, 향, 맛 등의 기준으로 우수 창작술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교육훈련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을 위하여 제조기술등의 보급ㆍ전수, 건전한 술 문화 조성을 위하여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조기술등과 술과 조화로운 식문화 보급을 위하여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국내산 찹쌀과 자가누룩만을 사용한 작품명 ‘녹녹(綠綠)’을 빚은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의 김보은 수료생이 맛과 향 등의 작품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씨 막걸리-구씨의 꿈’을 작품명으로 출품한 (사)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구광모 수료생이, 장려상은 ‘자연의 맥(麥)’으로 작품을 출품한 신라대학교 김민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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