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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옥서스코리아, ‘응축수분 배출기능을 갖는 산소발생기’ 조달물품 등록

조달청 물품구매 쇼핑몰인 나라장터에 조달물품으로 등록

옥서스코리아의 산소발생기가 조달청 물품구매 쇼핑몰인 ‘나라장터’ 조달 물품으로 등록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산소발생기는 대기 중 산소를 미세먼지나 질소 산화물과 분리하여 고순도의 산소만 실내로 공급하는 장치로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를 밀폐시켜 환기를 못 할 경우 생기는 산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었는데 공기청정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사람에게 필요한 산소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자칫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실내 환기를 못 시킬 경우 산소 발생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기에 포함된 산소농도가 18% 이하로 떨어질 경우 답답함을 느껴 졸음이 오는데 산소농도 측정 결과 서울 시내는 20.6%, 지하철 내부는 19.5%, 방안은 19%인 것으로 나타난다. 결과에 따르면 방 안의 산소농도가 지하철 안보다 낮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옥서스코리아는 자사의 기존 소형 산소발생기는 가격이나 규모에 있어 휴대가 쉬운 장점이 있지만, 연결해서 사용하는 마스크나 헤드셋 등은 활동의 범위가 줄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 사용 빈도가 낮아지므로 집 내부에 설치하여 산소방 형태의 시스템을 갖추어야 충분한 산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옥서스코리아의 산소발생기는 외부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실내 산소 농도를 23% 이상 높여주어 신선한 산소 호흡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기술인증까지 받은 정부조달우수제품은 산소방용 산소발생기 최초로 수분필터가 내장되어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하였다. 2019년도 나라장터 엑스포에 전시할 예정이며, 관공서 및 교육기관을 위해서 랜탈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공서 및 교육기관 등 정부 조달 물품으로 등록된 산소발생기 뿐만 아니라 가정용 산소발생기와 수산용, 산업용, 의료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옥서스코리아는 이번 조달 등록을 바탕으로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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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식물 검정 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용석원)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침수식물은 생장 가간 내내 물속에서 잎과 줄기가 자라는 담수식물의 한 유형이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를 총칭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 (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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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K-술’로 전통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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