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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이브자리, 황금 돼지해 ‘돼지바 이불’ 출시

‘돼지꿈’에서 아이디어 얻어… 롯데푸드와 컬래버레이션
돼지바 제품 이미지와 돼지 캐릭터 디자인 활용한 면 100% 친환경 소재 침구
출시 기념 이마트24와 돼지바 제품 교환 이벤트도 진행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황금 돼지해를 맞아 롯데푸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돼지바 이불’을 출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황금돼지와 수면을 연상해 ‘돼지꿈’이라는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돼지바’는 출시 이래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롯데푸드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이브자리 ‘돼지바 이불’은 돼지바 제품 이미지와 돼지 캐릭터를 재미있고 유니크하게 배열했다. 이불 앞면에는 돼지바 고유의 제품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대중적인 핑크·블루 색상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결합해 모던함을 살렸다. 이불 뒷면은 그레이 색상의 잔 스트라이프와 귀여운 돼지 캐릭터를 매치해 이불을 덮었을 때도 돼지 캐릭터가 부각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면 100% 아사소재의 친환경 차렵이불로 가볍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이브자리 ‘돼지바 이불’은 30일부터 이브자리 매장과 오픈마켓에서 판매된다.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각각 500개씩 한정 판매하며 S사이즈 기준 6만9000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돼지바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돼지꿈이라는 건강한 잠자리 의미와 펀 요소가 어우러진 침구를 출시하게 돼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번 이브자리 ‘돼지바 이불’을 통해 돼지꿈도 많이 꾸시고 편안한 잠자리로 건강도 챙기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돼지바 이불’ 출시를 기념해 ‘돼지바 교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돼지바 이불’에 붙어있는 돼지바 아이스크림 제품 이미지 모양의 가격 태그를 이마트24에 가져가면 돼지바 아이스크림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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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 식물 검정 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용석원)은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 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침수식물은 생장 가간 내내 물속에서 잎과 줄기가 자라는 담수식물의 한 유형이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또는 갈색 색소를 총칭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 (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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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K-술’로 전통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11월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창작 K-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4개 교육기관 (교육훈련기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수료생들이 참여했으며, 주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색, 향, 맛 등의 기준으로 우수 창작술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교육훈련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을 위하여 제조기술등의 보급ㆍ전수, 건전한 술 문화 조성을 위하여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조기술등과 술과 조화로운 식문화 보급을 위하여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국내산 찹쌀과 자가누룩만을 사용한 작품명 ‘녹녹(綠綠)’을 빚은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의 김보은 수료생이 맛과 향 등의 작품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씨 막걸리-구씨의 꿈’을 작품명으로 출품한 (사)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 구광모 수료생이, 장려상은 ‘자연의 맥(麥)’으로 작품을 출품한 신라대학교 김민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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