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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그룹홈아동 안전인식개선 전시회’ 성황리 개최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심기준, 최도자 국회의원 공동주최하에 ‘그룹홈아동 생활안전인식개선 전시회’ 열려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심기준 의원, 최도자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에스원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그룹홈아동 생활안전인식개선 작품전시회 ‘안전알림이’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그룹홈 아동들이 안전홍보물 제작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며 위험상황에 대비해 스스로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판단, 대응할 수 있는 힘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최식에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안정선, 심기준 의원, 에스원 김명수 사무국장 등 많은 인원들 속에서 진행되었다.

주최기관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안정선 회장은 “그룹홈은 지원이 넉넉치 않다보니 대부분 임차려가 저렴한 빌라, 단독주택에 많으며 후미진 곳에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청소년들이 외부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되고 사고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동주최자 심기준 의원은 “생활안전사고는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아동들의 사고에 있어서는 더욱 민감하게 반응 할 수 밖에 없다. 본 전시회가 그룹홈 아동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아이들에게 안전사고의 위험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주최자 최도자 의원은 “아동·청소년들은 생활 속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그룹홈 아동들이 안전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그룹홈 아동 및 종사자에게 안전교육, 안전캠프 등 전반적인 생활안전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그룹홈 아동들에게 물놀이 안전 및 생존수영교육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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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정책…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 공식 출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국민 산림정책참여단인 ‘2025년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총 67명의 단원이 참석했으며, 이 중 권역별 대표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요 산림정책 변화와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으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시적인 국민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2018년 1기 평가단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1,000여 명의 국민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산림정책 전 과정에 참여해왔다. 이번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총 1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며 올해 6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정화 활동, 산림정책 제안과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365산림사랑평가단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산림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이다. ” 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소통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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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가 어려움... 임차농 문제해결 될까
정부가 친환경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지임대차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친환경유기농업을 두배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월 4일(월)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장과 면담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 및 두레 생산자연합회, 한살림 및 두레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등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은 강 차관은 임차농이 농지 소유자와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직불금 등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겪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친환경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지 임대차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농지 임대차 제도개선은 ① 농지은행 농지 임대시 친환경농가에게 가점 부여 확대 및 친환경 연접농지는 친환경농가에게 우선 배정(‘25), ② 농지 임대차 범위 확대 추진 중이다 다만, 임차농 문제는 농지 임대차 제도, 공익직불금의 지급요건, 조세특례제한법 등이 얽힌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 친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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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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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금원, 농식품 투자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농식품 투자전문가 양성 교육’ 첫 실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지난 7월 30일(수)부터 8월 1일(금)까지 3일간, 공간더하기 강남타워점에서 농림수산식품산업 투자전문가 양성교육 (주니어 과정)을 실시했다. 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본 교육과정을 처음 도입하였으며, 금번 교육은 농식품산업 및 모태펀드 투자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 직장인 등 143명의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4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농식품산업의 이해와 농식품모태펀드 제도 소개, △주요 투자사례, △창업생태계의 이해, △사업발표자료(피치덱) 분석 및 주요 심사포인트, △농식품 기업 모의투자 실습·발표, △ESG 특강 등 농식품산업을 잘 알지 못하던 대학(원)생 등 일반인들도 흥미를 느끼고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교육 1일차에는 농림수산식품 및 벤처투자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으로 벤처투자에 대한 이해, 투자 프로세스 기초·심화, 농식품산업 이해와 농식품모태펀드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2일차에는 농림수산식품 및 벤처투자 분야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농식품기업 창업 생태계 이해,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