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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Epiq, 새 최고경영자에 데이비드 돕슨 선임

법률 서비스 업계 글로벌 리더인 Epiq이 데이비드 돕슨은 새로운 CEO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존 데이븐포트 주니어 현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보직을 이동한다.

1998년 현 Epiq의 전신인 Document Technologies를 창립한 데이븐포트 CEO는 고용인과 의뢰인이 몇 안 되던 작은 회사를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조직으로 키워냈다.

데이븐포트 CEO는 “우리는 Epiq의 핵심 가치와 고객 중심이란 중점을 구체화하며 Epiq의 경영을 맡을 만한 뛰어난 리더를 찾아냈다”며 “철저한 인사 과정을 마무리 짓고 나니 이제 대표 이사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글로벌 법률 서비스 파트너가 된다는 Epiq의 비전과 전략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데이비드 돕슨 CEO와 함께 일하는 것이 기대된다. 돕슨 신임 CEO가 Epiq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합한 인물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돕슨 신임 CEO는 “Epiq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데이븐포트 CEO와 경영진이 만들어 온 모멘텀을 바탕으로 더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 기대된다. 우리에게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치 높은 서비스를 전달함으로써 업계 리더로 입지를 확장할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돕슨 신임 CEO는 앞서 글로벌 전자 상거래 플랫폼 및 서비스 기업인 Digital River CEO를 역임한 바 있다. 디지털 리버에 합류하기 전에는 IBM, Corel, Pitney Bowes, CA Technologies에서 고위 임원직을 수행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맥마스터대에서 전기공학 및 경영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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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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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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