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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다락원 출판사, 주한중국대사관 한국 우수 청소년 초청 송년회 참여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성적우수자 등 한국 우수 청소년을 위한 송년회

㈜다락원은 지난 달 28일 한중문자교류협회와 함께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의 성적우수자를 선발하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 우수 청소년을 위한 송년회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개혁개방 40년 회고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한국 우수 청소년을 위한 초청 송년회로 한중문자교류협회가 선발한 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8명 및 한중문화우호협회, 한중학술문화교류회 등 10여 개 단체에서 선발된 학생들, 주한중국대사관 추궈홍 대사, 주한중국대사관 리홍 교육 참사관, 각계 대표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여러분과 같은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각 방면에서 활동하게 되면, 한·중 교육·문화 교류가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송년에 참석한 한국 우수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은 중국 국가한반에서 자격증이 발급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한자능력시험으로 2006년부터 한중문자교류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중국어 간체자가 포함된 한자자격시험이다.

한중문자교류협회는 시대에 맞는 실용적인 한자 학습을 널리 보급하고자 HNK 공식 교재의 출간과 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사업을 2018년부터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외국어 교육 출판 전문기업인 다락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락원은 중국어 전문 교육 브랜드 ‘샤오또우 중국어’와 ‘HNK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어 2019년 중국어 교육 시장과 한자 학습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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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피해 분쟁,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 · 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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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순환농업 '정착'... 축산· 경종부문 협업 '절실'
경축순환농법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자가 ‘경종과 축산’을 겸업하면서 각각의 부산물을 작물 재배 및 가축 사육에 활용하고, 경종 작물의 퇴비 소요량에 맞게 가축 사육 마리 수를 유지하는 형태의 농법을 말한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이런 경축순환 농업을 추진하였으나 가축분뇨 처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며, 경축순환 농업에 대한 인식 및 정책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 땅에서 경축순환 농법이 조기 정착하지 않고서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 뿐만 아니라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 등의 어려움이 많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상지대학교가 이런 현안을 위해 공동으로 지난 12월 11일 (목)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 소회의실에서 “제1회 친환경 경종 축산 간의 상생 협력 방안 첫 간담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기후 재난에 대응하여 친환경농업 경종 농가와 축산 농가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탄소중립, 생태계 서비스가치 증진, 지역 순환 사회경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축순환농법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 등을 제시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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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창업가와 함께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8일(목) 서울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통해 농촌경제를 다각화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에 기반을 둔 창업가를 비롯해 민간투자자, 지방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형 비즈니스 활성화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①창업 우수사례 공유, ②장관과의 대화, ③사회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농·특산물과 농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지역조직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창업 우수사례들이 소개됐다. 창업우수사례 업체는 ①(주)루츠랩 : 감귤·양파·배 껍질 활용 바이오 소재 개발, 부산물 1,165톤 수거(‘24년), ②(주)설아래 : 도라지로 가공제품 개발 및 지역장인제품 판로개척, 도라지 등 직 수매 15톤(‘25년), ③김제농촌활력센터 : 농업인, 소상공인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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