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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보험금융원, 역대 최대인 3,376억원 규모의 농식품펀드 결성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2025년 출자사업을 통해 총 14개, 3천,3백76억원 규모의 농식품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농금원에 따르면 지난해 2천5백27억원 대비 33.6%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모태출자금 1천2백46억원 보다 1.7배 많은 민간출자금 2천1백30억원을 유치하여 농식품산업에 대한 민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농금원은 올해 출자사업을 농식품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균형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했다. 민간의 농식품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시장친화적 `민간제안펀드`를 100억원 규모로 최초 도입하고, `스마트농업펀드`, `미래혁신성장펀드` 등을 6백1억원 규모로 결성하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한편, 지역균형성장과 농식품청년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펀드 결성을 통해 투자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농식품펀드를 결성하였는데 그간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고민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자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촌진흥청, 5년간 전국 농경지 생물상 변화 분석
일반 농경지보다 친환경 농경지에서 출현한 식물종 수가 많은 것을 확인됐으며, 특히 친환경 농경지 가운데서도 과수 재배지에서 출현한 식물종 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곤충 종도 친환경 농경지에서 많이 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같은 내용의 ‘전국 농경지 생물상 변동평가’ 연구로 농업생태계 주요 생물군의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농업환경의 건강성과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과학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농업육성법에 따라 1999년부터 농업기술원, 대학 등과 함께 권역별로 ‘농업자원과 농업환경에 대한 실태조사 및 평가’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토양화학성, 물리성, 비료‧농약 사용 실태, 농업용수 수질, 토양미생물, 생물상 등을 항목별로 조사했다. 2021년부터는 ‘전국 농경지 생물상 변동평가’ 연구를 시작해 농업생태계 변화를 평가할 수 있는 생물 분류군을 탐색했으며, 효율적인 점검(모니터링) 체계 구축, 국가 생물자원 통계자료 축적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4년 1주기 조사 : 2021년(밭) → 2022년(과수) → 2023년(논) → 2024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