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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식생활·탄소중립 ESG 실천 위해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대구광역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15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ESG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등 식생활 분야 탄소중립 실천 ▲지역 생산 농수축산식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저탄소 식생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농수축산식품 관련 지역기업의 ESG경영 확산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교육청, 협회, 단체 등 48개 기관과 협력하며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시민 한 사람이 탄소 1톤씩 줄이는 10가지 행동 ‘탄소줄이기 1110’ 캠페인 등 시민참여 중심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어, 239만 대구시민들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참여를 통해 식생활에서도 탄소 절감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구를 살리는 ‘코리아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구광역시가 함께 하게 되어, 저탄소 식생활이 전 국민에게 확산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구지역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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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쓰레기 사각지대’ 지역공동체와 해소한다
충남도가 고령화로 방치되기 쉬운 농촌지역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인 새마을회와 손을 잡았다. 도는 26일 홍성문화원에서 도・시군 공무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폐기물협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정책토론에 앞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 뚜벅이 봉사단’을 발족하고, 농촌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봉사단은 도내 곳곳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취약계층 지원,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수거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포럼은 ‘촘촘한 농촌폐기물 관리, 새마을의 손길이 닿는 곳까지’를 주제로 △문상석 강원대 교수의 ‘지역사회 공동체 역할’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의 ‘지역공동체 사회문제해결 사례’ 주제발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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