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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식품부, K-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한 국제워크숍 개최

농기자재 수출 유망국 공무원·바이어 초청,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수출전략 논의

  정부가 K-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 (서울)에서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출전략 논의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기자재 분야별 수출 유망국가의 농기자재 산업현황 및 관련 제도를 공유하여 국내 농기자재 기업 ( 농기계, 친환경농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농약, 축산자재, 시설원예, 비료 등 8개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주, 베트남, 인도, 러시아, 남아공 등 11개 수출 유망국 공무원 및 바이어 40여명을 초청하였으며, 국내 농기자재 관련 협회 및 기업,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한 국내 농기자재 70개 회사의 품목별 희망 주제, 국가 등 수요조사를 토대로 마련되었으며, ‘국가별 농기자재 시장 정책 변화 및 트렌드 공유, ’시장 정책 변화에 따른 국가별 수출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세션별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K-농산업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패널토론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종태 농기자재정책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출 환경 및 글로벌 트렌드 변화속에서, 우리나라 농기자재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변화에 따른 적절한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히며, “농기자재 업체가 실제 필요로 하는 수출 정보를 얻고, 업체-바이어 및 국가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수출실적 증대 및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도 크게 진전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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