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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지원 확대

격월로 금요장터 열어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 지원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플랫폼 개설 지원하고 물품구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최근 비대면 금요장터를 열고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전남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광주전남지역 사회적 경제기업(광주 가치키움 사회적 협동조합, 전남상사 사회적 협동조합 )을 돕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던 금요장터를 개최해 지금까지 4백 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약 2천 여 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에 공사는 본사 임직원을 대상을 주문을 받아 직접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 외에 택배 배송방식을 추가해 금요장터를 격월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역 지자체와 함께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플랫폼(모이세)을 구축을 지원했다.

공공구매 플랫폼, 모이세를 통해 전국 부서 계약담당자들이 등록된 업체 11곳에서 1천2백 여 만원의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공사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정부 권장 구매율(정부권장 구매율 : 3.1% ) 또한 2018년 3.74%에서 지난해는 5.14%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매와 판로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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