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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충북도의회,‘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촉구

건의문 채택, 청와대·국회·기재부·농림부 등 관계부처 전달

 

 충북도의회는 24일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우양(영동2) 산업경제위원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촉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K-organic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국제사회에 지구와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지향하는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도 유기농산업 국제 교류의 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세계유기농산업을 선도하는 K-organic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충청북도의회 의원 일동은 “64만 충북도민과 함께 국정 기조와 연계한 유기농 가치 확산 및 침체된 농업분야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의 유기농산업 위상제고를 위해 반드시 국제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 드린다”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164만 충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청와대와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관계부처로 전달할 계획이며 이는 7월 말 예정되어 있는 기재부의 국제행사 심의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충북도는 2013년 유기농 특화도를 선포하고 괴산에 유기농업연구소를 설립해 전국 최초 유기농·무농약 환경보전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유기농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15년에는 관람객 108만명을 유치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 개최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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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정책 및 제도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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