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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조합감사위원회, 춘천 신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및 토마토 출하현장 점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23일 토마토 주산지인 강원 춘천시 소재 신북농협을 방문하여 종합감사 현장지도 일환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토마토 출하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김재호 신북농협조합장, 장덕수 강원지역본부장, 송병일 강원 검사국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의 애로사항 및 농산물 유통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합감사위원회는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가정식 수요가 늘고 안전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농협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통과정은 물론 수입농산물 판매,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용식 위원장은 이어 토마토 출하현장을 둘러보면서 “애써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감사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경제사업 전반에 대한 원가의식을 고취하여 그 이익이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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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난 9월 14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1,0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9월 14일 20시부터 9월 16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연천군 및 인접 5개 시‧군(경기 파주․동두천․양주․포천, 강원 철원)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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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지속가능 축산을 위한 현장해법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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