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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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최덕문의 병실 찾은 까닭은?

- 남궁민, 병상 위 최덕문을 왜 찾아간걸까? “3년 전 진실 밝혀질 것”
- 남궁민의 병문안에 최덕문이 충격받고 굳어버린 이유는?
- 남궁민, 3년 전 허위진단서 강요한 최덕문 병문안 간 까닭은?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VIP센터장 선거에서 패배한 최덕문을 찾았다.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제작진이 오늘 방송을 앞두고 나이제(남궁민 분)의 병문안에 충격을 받은 듯한 장민석(최덕문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태강병원 응급의학센터장 장민석은 이재준 측의 VIP센터장 후보로 당선이 유력했지만, 그가 크론병임을 알아챈 나이제의 정교한 덫에 걸려 장 천공이 일어나 선거에 패배함과 동시에 이재준(최원영 분)으로부터도 버려졌다.

이런 가운데 나이제가 장 천공 긴급수술 후 입원실에 누워 회복중인 장민석을 찾아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이제는 양손을 주머니에 찔러넣은 거만한 태도와 조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이것이 단순한 병문안이 아님을 짐작케 한다.

VIP센터장 선거의 패배로 인한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듯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있는 장민석은 지척에 온 나이제를 외면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곧이어 조소를 머금은 나이제의 도발에 눈을 치켜 뜬 장민석의 표정은 감당할 수 없는 충격과 분노로 굳어져 있다.

과연 나이제가 왜 이재준이 버린 패 장민석을 찾아간 것인지, 패자에 대한 비웃음 이상의 어떤 노림수가 감춰져 있을지 두 사람 사이의 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장민석은 정민제(남경읍 분) 의원이 허위진단서로 저격당할 당시 나이제가 그 서명자로 지목돼 함께 엮여들어가게 된 진짜 이유와 나이제 어머니가 수술을 받지 못하게 된 것 등 모든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알고 있는 인물인 만큼 3년 전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또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태강그룹을 집어삼키기 위해 아버지마저 비정하게 살해한 이재준과 그를 막기 위해 대항마 이재환(박은석 분)의 형집행정지에 착수한 나이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져 다시 한번 ‘병을 만들어내는 천재 의사’의 눈부신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의 독한 카리스마가 맞부딪치며 심장을 조여드는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는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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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산불·호우 피해지역에 새 희망 심는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9개 지구를 추가 선정 (10.10)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3곳을 우선 선정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 · 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간 지구 (개소)당 평균 100억원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공간정비의 필요성 및 재생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포천시, 논산시, 영양군 등의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 이 중에는 호우피해지역인 포천시, 산불피해지역인 영양군・청송군이 포함됐다.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감안하여 이번 공간정비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밝힌 2025년 신규 추가 선정 지구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 내촌지구 ▲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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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포크,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신제품 출시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단순히 영양뿐 아니라, 건강한 사육 환경에서 길러진 ‘ 안심 먹거리 ’를 찾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 선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삼겹살, 목심, 앞다리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선진이 동물복지 규정을 준수한 농장에서 키운 돼지의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내놓으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인식및 소비확대로 이어짐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 단백질, 철분, 아연 등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뒷사태는 돼지 뒷다리 윗부분으로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위다. 예로부터 수육이나 찜 요리에 즐겨 쓰였으며, 이번 제품은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깨끗한 환경에서 길러진 돼지로 생산돼 ‘안심 먹거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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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도권에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2곳 추진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대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활용한 규모화․ 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조성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10월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룰수 있는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사업주체, 농지 허용범위, 시설규정, 전력계통, 주민수용성 등 제도 전반에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태양광 제도화에 앞서, 규모화․집적화와 함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델을 접목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전력계통 문제가 없고, 산업단지 등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경기 수도권이며, 발전규모 1MW 이상으로 규모 있는 영농형 모델 2개소를 우선 조성한다. 대상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비축농지와 마을주민의 참여농지 등을 임차하여 설치하는 형태이다. 의무영농 등 영농형태양광 제도 취지에 맞도록, 조성 후에는 전담기관을 지정하여 실제 영농여부 확인과 수확량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은 마을공동체가 공유토록 지역에 환원한다. 시범사업은 공모 후 12월 중에 대상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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