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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크큭티비, 혼밥족을 공략한 점심 라이브 스트리밍 "혼밥의 달인" 실시

KBS 유튜브 코미디 채널"크큭티비"에서는 혼밥족들의 외로운 점심시간을 달래줄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바로 평일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그콘서트의 레전드 코너"달인"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 이른바"혼밥의 달인"이벤트는 4월 22일(월)부터 4월 25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외로운 혼밥족들의 점심시간을 채워줄 예정이다. 게다가 "혼밥의 달인" 라이브에 참여한 사실을 인증샷으로 남길 경우,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까지 진행하는 만큼 구독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 새 혼밥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떠올랐다. 혼자 식사하는 동안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핸드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에서 착안하여, "크큭티비"는 점심시간 혼밥족을 공략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달인"은 "크큭티비" 개국 초기 흥행을 이끈 일등공신 코너이며, 지금까지도 채널 내에서 최다 조회수를 자랑하는 가장 핫한 코너이기에, 외로운 점심시간을 달래줄 첫 콘텐츠로 선정되었다.

실시간 라이브와 동시에 채팅창이 열리면서 같은 콘텐츠를 시청하는 구독자들끼리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기에, 혼밥이지만 혼밥같지 않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KBS 유튜브 채널 "크큭티비"는 작년 10월 개국하여 최근 구독자 6만명을 돌파한 KBS 레트로 코미디 채널이다. 누적 게시물이 1500개 이상이며, 시청시간 3200만시간, 조회수 800만, 수익 1억원 돌파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크큭티비"에서는 "개그콘서트", "유머1번지" 등 과거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클립영상으로 서비스하는 것을 시작으로, "패러디NO.1", "갈갈개그대백과사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지난 3월11일에는 코미디언 김형곤의 기일을 맞이하여 그의 출연작을 한데 모은 12시간 라이브스트리밍을 진행한 바 있다. KBS가 보유한 방대한 코디미 아카이브를 다방면으로 활용하여 구독자들에게 보다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주기 위한 "크큭티비"의 다양한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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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산불·호우 피해지역에 새 희망 심는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9개 지구를 추가 선정 (10.10)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3곳을 우선 선정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 · 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간 지구 (개소)당 평균 100억원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공간정비의 필요성 및 재생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포천시, 논산시, 영양군 등의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 이 중에는 호우피해지역인 포천시, 산불피해지역인 영양군・청송군이 포함됐다.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감안하여 이번 공간정비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밝힌 2025년 신규 추가 선정 지구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 내촌지구 ▲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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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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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포크,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신제품 출시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단순히 영양뿐 아니라, 건강한 사육 환경에서 길러진 ‘ 안심 먹거리 ’를 찾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 선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삼겹살, 목심, 앞다리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관련업계에서는 선진이 동물복지 규정을 준수한 농장에서 키운 돼지의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내놓으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인식및 소비확대로 이어짐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 단백질, 철분, 아연 등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뒷사태는 돼지 뒷다리 윗부분으로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위다. 예로부터 수육이나 찜 요리에 즐겨 쓰였으며, 이번 제품은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깨끗한 환경에서 길러진 돼지로 생산돼 ‘안심 먹거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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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도권에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2곳 추진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대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활용한 규모화․ 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조성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10월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룰수 있는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사업주체, 농지 허용범위, 시설규정, 전력계통, 주민수용성 등 제도 전반에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태양광 제도화에 앞서, 규모화․집적화와 함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델을 접목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전력계통 문제가 없고, 산업단지 등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경기 수도권이며, 발전규모 1MW 이상으로 규모 있는 영농형 모델 2개소를 우선 조성한다. 대상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비축농지와 마을주민의 참여농지 등을 임차하여 설치하는 형태이다. 의무영농 등 영농형태양광 제도 취지에 맞도록, 조성 후에는 전담기관을 지정하여 실제 영농여부 확인과 수확량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은 마을공동체가 공유토록 지역에 환원한다. 시범사업은 공모 후 12월 중에 대상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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